• 최종편집 2020-07-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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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5년 만에 중국 슈퍼리그에 돌아온 연변FC는 원정경기에서 강호로 불리우는 상해신화팀과 1대1로 비겼다.

연변FC의 선전은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와 있는 조선족들한테도 기쁨과 환희를 가져다 주었다.

이날 50여 명의 재일 조선족 축구 팬들이 귀중한 휴식일을 제치고 한자리에 모여 열심히 연변FC를 응원했다.

하태균의 슈퍼리그 첫 골과 함께 장내는 함성이 터졌으며 연변FC의 끝까지 싸우는 모습에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모두가 부둥켜안고 연변FC의 건투에 축배의 잔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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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족축구협회 회장 마홍철씨와 연변FC의 공식스폰서인 삼구김치 일본법인대표 리성씨는 연변FC가 1월 말 일본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할때 일본의 기타 조선족협회들과 함께 참치를 메고 가고시마로 달려가 참치파티를 한 것을 회억하면서 참치파워로 오늘 경기를 잘 치러진 것 같다며 “연변FC가 있기에 해외에서도 우리민족이 단합된다”고 말했다.
 
일본에는 현재 6만 명의 중국 조선족이 있는데 동경에만 해도 동청련, 백두산축구팀, 쉼터축구팀 등 10여 개의 조선족 축구팀이 있으며 해마다 조선족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연변FC에서 활약했던 김광주가 동경에 한동안 체류하면서 백두산축구팀을 비롯해 많은 조선족 축구팀에 기술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한편 동경의 번화거리 우에노에서 조선족 음식점을 경영하는 안창걸씨는 자신의 경영하는 음식점 "미미정" 한 개층을 축구바로 개조하여 동경에 있는 조선족 축구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글: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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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조선족 축구팬들 대형스크린 앞 ‘짜유! 연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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