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캡처.PNG▲ 벼룩서커스 Flohzirkus

[동포투데이] 국내 최초 탈장르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인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8월 4일~12일)에서 ‘인터랙티브 미술’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히 감상만 하던 엄숙한 미술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술 작품들이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는 VR, 동작인식, 광학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된 인터랙티브 작품들이 전시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마치 전자오락 게임을 하듯 목표물을 맞추며 플레이 하거나, 가상 현실을 체험하며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작품도 있다. 그림을 만지면 움직이며 소리가 나는 이색 작품도 눈길을 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최근 IT 기술을 접목해 예술적 상상력을 넓히고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작품들이 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통해 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누구나 예술 활동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목)부터 8월 12일(금)까지 9일 동안 서교예술실험센터, 갤러리메이,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인디스페이스, 한국영상자료원, SMIT시네마 등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는 홈페이지(www.nemaf.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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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체험형 미술작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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