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Romantic Saxophonist 강기만씨가 한국인 색소폰연주자 최초로 오페라하우스(The Sydney Opera House)에서 2016년 10월 18일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관객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오감을 만족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개성있는 공연을 기획과 연출로 유명한 강기만씨가 이번에는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호주 기독교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기만씨는 한국,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세계에서 색소폰동호인 5600명이 함께 하는 글로벌 커뮤니니 '색소폰랜드' 운영자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해 있는 호주기독교대학이 주관하고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Smooth jazz pianist "Nathan Tam"과의 만남으로 성사된 한국의 Saxophonist 와 호주 Pianist 의 색깔있는 Collaboration 이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의미는 오페라하우스 연주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22명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인이 앙상블로 연주하는 것이다.

평균 연령 50대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젝트팀으로써 가장 어린 고등학교 1학년부터 70세가 넘은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임정윤 지휘자의 지도 아래 21명이 앙상블 연습을 하고 있고 시드니 색소폰 앙상블 단장이 현장에서 합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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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만 교수, 호주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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