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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홍진영,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출연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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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짝 심사위원 훈남 래퍼들의 정체는?
222.jpg▲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48.jpg▲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트로트 여신 홍진영과 힙합 유망주 MC그리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힙합에 인생을 걸었다는 예비대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부모님은 래퍼가 되려는 제 꿈을 아주 무참히 디스하시는데요. 랩 연습을 하면 노크 소리로 제 연습을 방해하시구요. 오디션이 있던 일생일대의 날에는 엄마가 저 몰래 알람을 꺼버리셨습니다. 부모님 뜻을 돌리고 싶은데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 사연을 들은 MC그리는 “답답할 것 같다. 한번 빠지면 정말 멋있어 보이고 저도 진짜 이랬다”라며 나이와 꿈이 같은 고민 주인공에 크게 공감했다. 가수를 꿈꿀 때 부모님이 밀어주셨냐는 질문에 홍진영은 “진짜 싫어하셨다. 성공할 보장이 없으니 절대 안 된다고 하셨는데 끝까지 라디오에 전화해서 오디션도 보고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그랬었다”라며 부모님이 반대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던 일화를 밝혔다. 김태균이 지금은 너무 좋아하시지 않냐는 물음에 “지금 너무 좋아하시죠. 안 했으면 어쩔뻔했어~”라며 능청스럽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 주인공의 랩 무대를 본 후 MC그리는 “아버지가 믿어주는 게 밀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의젓한 멘트를 남기며 같은 꿈을 꾸는 주인공을 응원했다.

주인공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주기 위해 훈남 래퍼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사연은 오늘(13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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