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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국가주석, 핀란드 국빈방문에 이어 미국 방문

  • 화영 기자
  • 입력 2017.03.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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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니니스토 핀란드공화국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4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를 국빈방문하고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다고 30일, 중국 외교부 루캉(陸康) 대변인이 밝혔다.

핀란드는 가장 먼저 중국과 수교한 서방 국가의 하나일 뿐만아니라 정부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첫 서방 국가이기도 하다.
 
시 주석의 핀란드 방문에 관련해 루 대변인은 핀란드 지도자들은 여러차례 시 주석의 방문을 요청했다며 이번 방문은 시 주석이 올해의 첫 유럽연합 국가 방문이며 국가 수반으로서 처음으로 북유럽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무역문제는 가능하게 중미 정상 회담의 주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줄곧 있었고 미국측은 최근 중국측이 미국측에 불공평한 무역을 진행해 미국 경제에 손해를 끼쳤다고 비난했다.
 
현 중미관계에서 경제무역문제가 가장 돌출하다고 인정하는가 하는 질문에 루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윈윈이라고 지적했다.
 
루 대변인은 이 경제무역관계로 각자 자국국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할 유효한 경로가 되도록하고 공동이익의 케익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단순한 이익 배분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노력해 상호 존중과 협력 상생의 기초에서 양국 경제무역 영역의 실무협력을 넓혀가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제무역 마찰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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