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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는?’ 중국인 선택은 ‘러시아’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05.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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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는 스페인 real instituto elcano연구소가 11개국에서 ‘국제 무대에서 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를 조사해 결과를 내놓았다고 1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중국에서는 ‘러시아가 외교 정치의 우방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칠레, 에콰도르, 모로코, 일본, 터키의 총 4468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각국의 응답자는 약 400명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무대에서 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인의 40%가 러시아를 첫째로 꼽았으며 나머지 15%는 둘째로 꼽았다. 중국인 가운데 미국을 첫째로 꼽은 사람과, 둘째로 꼽은 사람은 각각 11%, 7%였다.

같은 질문에 미국인의 7%는 러시아를 첫째로 꼽았으며, 8%는 둘째로 꼽았다. 또 미국인의 35%는 “어느 나라가 미국의 가장 적합한 우방국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본인의 90%는 미국을 ‘최고의 우방’으로 꼽았다. 이밖에 칠레, 에콰도르, 모로코 사람들도 미국이 첫째가는 우방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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