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안전한 스포츠활동을 위해 △스포츠안전사고예방 프력하기로 하였다.

캡처1.PNG▲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곽해곤 사무처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구가 매년 6.8%씩 상승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안전에 대한 복지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 및 장애체육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참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태강 사무총장은 “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 등을 추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에 41만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마음 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캡처2.PNG▲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종목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서울특별시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 해 ‘전문체육인 상해보험’ 등을 본격 출시하여 기존 생활체육인에서 엘리트선수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해 각종 상해사고 등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전문선수 및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더욱 활성화된 장애인체육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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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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