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ㆍ화합을 위한 친선축구대회
지난 15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재한중국동포와 서울외사경찰이 함께 하는 “소통ㆍ화합을 위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축구단장 강용원)와 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이상철)가 공동주최하였고 취지는 재한중국동포와 서울경찰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였다.
서울경찰청청 외사과축구단 강용원 단장은 “한중수교도 이미 20주년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국동포들이 고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동포들께서 한국의 법과 질서를 준수하시기 바랍니다.”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 이상철 회장은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회원들은 재한 조선족들의 준법생활화에 앞장서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일상생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승부를 떠나 즐거운 축구경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고 말하였다. 경기결과 중국동포축구연합회가 5:4로 승리를 거두었다.
/기사제공: 재한동포축구연합회 곽용호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연변 룽딩, 상하이 원정서 무승부...3경기 무패 행진 지속
[동포투데이] 5월 4일 중국 갑급리그 7라운드에서 연변 룽딩 코시안이 상하이자딩훠롱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상하이자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중원... -
옌볜 룽딩, 선전 주니어스에 1-0 승리... 중위권 안착
[동포투데이]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옌볜 룽딩이 홈에서 선전 주니어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중위권 자리를 굳혔다. 26일 중국 갑급리그(2부) 6라운드에서 4-4-2 포메이션을 선택한 옌볜은 외국인 공격수 2명을 동시에 기용했다. 도밍고스와 포브스가 공격 라인을 이끈 가운데, 36세 베테랑 미... -
中 슈퍼리그 주심 판정 논란…산둥 타이산, 베이징 궈안에 1-6 참패
[동포투데이] 4월 19일 베이징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中超) 8라운드 경기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이 베이징 궈안에 1-6으로 대패하며 충격을 안겼다. 주심이 3장의 레드카드를 꺼내들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가운데, 축구계는 심판의 권한 남용과 중국 축구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쟁에 ... -
연변 용정, 다롄 쿤청에 3-2 역전승...강등권 탈출
[동포투데이] 4월 22일 오후, 연변 용정(延边龙鼎)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 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롄 쿤청(大连鲲城)을 3-2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연변은 두 차례 뒤진 위기에서 극적 역전승을 이뤄내며 승점 4를 추가, 리그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강등권을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악... -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 선종,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전면 연기
[동포투데이]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가 현지 시간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하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당일 예정된 모든 경기를 연기했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은 교황 서거 소식을 접한 직후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4경기 일정을 전면 조정하기로 결정... -
연변 용정, 22일 다롄 쿤청과 홈 개막전… 이기형 감독 "승리 선물할 것"
[동포투데이]4월 22일 오후 3시 중국 축구 2부 리그(중갑 리그) 5라운드에서 연변 용정이 다롄 쿤청과의 홈장전을 치른다. 21일 열린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연변 룡정 감독은 주장 서계조 선수와 함께 경기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이기형 감독은 "현재까지 팀 성적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