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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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를 조선족학교에 보냈어야 했는데”
    [동포투데이] 8일 오후, 2018년 연변주 초중(중학교) 졸업생 학업 수준 시험 즉 고등학교입학시험 성적이 발표되였다. 월등히 높은 성적이지만 중점중학교(고등학교) 입학이 우려되자 “조선족 학교에 보냈을걸.” 하며 뒤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는 학부모들이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 고중입시에 참가한 응시생은 도합 1만 1437명, 그중 조선어수험생은 1835명이다. 연변 1, 2중을 예로 들어 조선족 학교와 한족 학교의 입학경쟁을 짚어본다면 연변1중은 조선어수험생 1835명 중에서 420명을 선발하고 연변2중은 9602명의 한어 수험생 중에서 800명을 모집한다. 현, 시 고중들의 입학비례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게다가 조선족 고중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일반대학 합격률을 거의 100%에 접근시키며 해마다 승전고를 올리고 있다. 연변1중의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들이 3년 전 고중입시를 거쳐 입학할 때는 점수선이 낮고 신입생들의 점수 격차도 상당했지만 올해 연변1중은 70% 이상이 중점대학에 입학하는 화려한 성적을 냈다. 화룡, 왕청, 도문 등 현, 시의 조선족고중들도 올해 대학입시에서 일반대학 합격율 100%를 기록하는 기적 같은 성적을 냈다. ‘중국에서 살자면 그래도 한어를 잘해야 한다.’며 자녀를 한족 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한어에 너무 능란한 조선족 학교의 아이들을 보면서 당초의 선택이 부질없음에 안타까운 후회를 하던 차에 한족 학교의 고중입학 경쟁이 치열하고 조선족 학교는 대학입시에서 해마다 대박 나는 상황에 가슴을 치고 있다. 이제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한족학교 입학을 원하며 지인을 찾아헤매는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두고 다시 한번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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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연변부덕, 자이얼과 계약해지... 콩고 공격수 오스카 발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월 14일은 중국 갑급리그 여름철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날이다. 연변부덕은 월드컵 기간 휴식기를 이용하여 용병조절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공격수 자이얼이 이틀전 연변부덕과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고 자이얼 선수를 대신할 공격수는 콩고 공격수 오스카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한국 K리그에서 연변에 가맹한 자이얼은 팀의 새로운 전술체계에 융합되지 못하고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였다. 반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져있던 메시는 전반기 시즌이 끝날 무렵 데뷔골을 성사시키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나 갑급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능력이 팀의 성적을 좌우지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20세인 오스카는 작년 연초 연변구단과 계약을 맺은 후 줄곧 2팀에서 훈련을 해왔다. 이번 세르비아행 전지훈련에도 함께 참여하여 3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득점까지 하였다. 이에 구단은 선수를 배양하고 발굴하는 취지에서 오스카를 1팀으로 발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연변은 홍콩 공격수 알렉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연변은 메시, 알렉스, 오스카 3명의 선수로 공격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10경기 출전정지 처벌을 받은 구즈믹스도 징계가 풀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후반기 연변부의 전체적인 실력은 전반기보다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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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中, 휴대폰 사용 안전수칙 5가지
    [동포투데이] 최근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공식 채널을 통해 웨이신과 즈푸바오 등 모바일 결제에서 5가지 기능에 대해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권고 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① 위챗과 즈푸바오의 비번을 누를 필요가 없이 결제가 되는 멘미즈푸(免密支付)기능이다. 결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빠르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기능인데 이같은 특징을 이용한 계좌 도용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② USB테스트 기능이다. 애플폰은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나 안드로이드 시스템 대부분은 이 기능에 대해 온/오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휴대폰에 대해 개발과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일부 권한을 부여할 때 사용하게 된다. 안드로이드 앱개발 프로그래머 등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이 기능을 닫아 휴대폰 데이터가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밝혔다. ③ WiFi 기능이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기능을 꺼놓는 것이 좋다. 전기 사용량을 줄일 뿐더러 보안상 위험이 될 수 있는 무료 WiFi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무료 WiFi접속은 언제나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공업정보화부는 강조했다. ④ 앱 설치시 '허용'을 가급적 적게, 민감한 권한은 허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막론하고 앱 하나를 설치하려면 권한을 허용해달라는 메시지가 무더기로 나타난다. 위치, 연락처 등 이 앱을 사용함에 있어서 도대체 왜 필요한지 의구심을 품게 하는 많은 기능들을 오픈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에 대해 공업정보화부는 위치서비스, 연락처, 메시지 , 통화기록 등 민감한 권한은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⑤ 위챗 모멘트 개인정보 노출이다. 요즘은 위챗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것은 요즘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 돼버렸다. 하지만 자칫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내용들도 노출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티켓, 신분증, 결혼증, 항공권 등 개인정보가 담긴 내용, 그리고 자녀의 사진을 통해 아이의 외모, 이름 등도 동시에 노출돼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윤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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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재외동포재단, 프랑스서 해외입양동포 자녀 대상 한국어 집중캠프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프랑스로 입양된 동포들의 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뿌리교육을 위한 한국어 집중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 캠프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프랑스 중남부의 클레르몽페랑에서 프랑스에 거주하는 입양동포 30명과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한국어 사용이 미숙한 해외 입양동포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며, 재외동포의 외연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재단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현지 사전 캠프를 통해 입양동포의 자녀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기초수업을 시행하고,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어 집중교육과 함께, 모국에서의 역사 문화 체험 캠프를 시행할 예정이다. 딸과 함께 캠프에 참가한 앙셀므 트리샤르 안나(44세)씨는 “제가 태어난 나라, 한국과의 연계를 끊지 않고 찾기 위해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 며, “캠프를 통해 딸이 한국을 더 잘 알게 되고 한국어를 잘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입양이라는 공통된 이야기를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제가 태어난 나라인 한국에도 꼭 가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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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재외동포재단,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 16일부터 업무시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새로운 사무실은 서귀포시 제2청사(서귀포시 신중로55)를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동포단체지원부, 교육지원부, 차세대사업부, 한상사업부, 홍보문화부, e-한민족사업부 등 8개 부서가 모두 이전을 하게 된다. 재단은 제주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자리인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4층에 13명의 직원을 잔류시키고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부서별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사무소는 한국에 입국해 재단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의 민원처리와 제주본부를 연결하는 연락사무소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을 맞은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제주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국제도시 제주도와의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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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美 농업기구, 미 정부에 무역전쟁 중단 강력 촉구
    [동포투데이] 미국 농장주자유무역지지기구는 6일 두 편의 성명을 발표해 미국 정부가 현재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한 것을 비난하면서 미국 농민의 이익이 이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 정부에 무역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한 농민이 발표한 성명은 “나 같은 대두 농가에 있어 이는 직접적인 경제 타격으로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강탈해 간다”면서 “중서부 지역 주민들의 좌절감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 최대의 대두 수출 시장이며, 작년 수출액은 140억 달러에 달했다. 그는 무역전쟁은 대두 농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1년간 힘겹게 거둔 수확이 헐값이 되게 할 뿐 아니라 미국 농민들로 하여금 중국 시장의 기회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농장주자유무역지지기구 Brian Kuehl 대표의 명의로 발표된 또 다른 한 편의 성명에서는 워싱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역전쟁 행위는 본래 생계가 어려운 미국 농민들만 더 큰 악몽을 꾸게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여러 전선에서 무역전쟁이 낳은 악결과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이 미국 대두 주문을 취소한 것에서 (미국)의 對멕시코 치즈 수출이 곤두박질치고, 또 (철강∙알루미늄) 농업 설비 가격이 치솟는 등 경제손실 사건이 전 미 농장을 휩쓸고 있다”고 성명은 질타했다. 성명은 또 “미국 농민은 관세가 아닌 무역을 원한다” “농민들은 워싱턴정부의 보조금과 백지수표에 의존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글로벌화 경쟁에 참여해 승리를 거두길 원한다” “우리는 정부가 무역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길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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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8
  • 北 폼페이오 방북 회담 결과에 "우려", 美 회담 "진척" 획득 주장
    [동포투데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7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조선 방문 기간 조미 고위급회담에서 조선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태도와 입장은 실로 "유감스럽기 그지없다"며 이번 회담 결과는 "극히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측은 미조 양국은 "거의 모든 핵심문제에서 진척을 이룩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해 이번 고위급회담에 대해 조선 측은 조미 관계개선을 위한 다방면적 교류 실현문제와 올해 종전선언 발표 문제, 대륙간탄도유도탄 대출력 발동기시험장 폐기 문제, 조선의 미군 유해발굴을 위한 실무협상을 조속히 시작할 데 대한 문제 등 광범위한 행동 조치들을 각기 동시적으로 취하는 문제를 토의할 것을 제기했다. 하지만 미국 측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를 제기했으며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문제에 대하여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이미 합의된 종전선언문제까지 여러 가지 이유와 조건을 언급하면서 뒤로 미루려 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종전선언을 조속히 발표하는 것은 조선반도 긴장 정세를 완화하고 지구적인 평화 기제를 구축하는 첫 행보이며 조미 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조미 고위급회담은 조미 사이의 신뢰를 강화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 측의 비핵화 의지도 흔들릴 수 있는 위험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하지만 조선 측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심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양자 간 신뢰조성을 앞세우고 단계적으로 동시 행동원칙에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이 7일 평양에서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수행 기자들에 자신과 조선 관원은 "성과가 풍성"한 회담을 가졌으며 미국과 조선은 "거의 모든 핵심문제에서 진척을 이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문제에서 양자는 "아주 큰 진척"을 이룩했으며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많은 실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양자는 조선 측의 미사일 발동기시험장 폐기 형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자는 이를 위해 실무차원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미조 양국은 7월 12일 판문점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조선의 미군 유해송환문제를 논의하기로 초보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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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8
  • [월드컵] 푸틴 대통령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모든 선수가 영웅"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8일(한국시각) 새벽 3시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하면서 4강 진출이 무산됐다. 경기 후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관람한 후 비록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모든 선수가 영웅이며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이날 소치 현장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기 후 그는 개인소셜 미디어를 통해 "월드컵에서 러시아 대표팀의 멋진 플레이에 감사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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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8
  • 中기업, 韓 금호타이어 45% 지분 인수
    ▲ 사진=신화통신사 [동포투데이] 6일, 칭다오(青島) 솽싱(雙星)그룹은 서울에서 관련 측과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 했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칭다오 솽싱은 칭다오 궈신(國信), 칭다오 청터우(城投)와 공동으로 인민폐 약 39억 위안을 출자, 금호타이어의 45% 지분을 인수했다. 금호타이어는 58년 역사를 가진, 한때는 글로벌 Top10의 타이어 업체이다. 세계에 8개 공장과 5개 연구개발센터를 가지고 있고 승용차 타이어, SUV 타이어, 스포츠카 타이어 신에너지자동차 타이어 등 면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다. 칭다오 솽싱의 주요 사업은 타이어와 첨단 스마트 장비이고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모든 생산 과정의 ‘공업 4.0’을 실현한 스마트 공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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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 [월드컵] 푸틴 러시아 대통령, 월드 축구스타 회견
    [동포투데이] 7일, CRI 보도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월 6일, 크렘린궁에서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 및 월드축구스타 10명을 회견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개최한 고수준의 2018월드컵경기에 적지 않은 서프라이즈가 있다며 스포츠경기의 매력은 바로 강팀이 이기는 것이며 게임 결과는 축구팀의 준비상태와 코치의 기술 및 전술 선택 그리고 상대방의 대응전술에 의해 크게 좌우지된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이와 같은 예측 불허가 축구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고 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파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은 월드컵을 통해 러시아는 자국이 진정한 축구국가이고 완벽한 축구경기장과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있음을 세계에 과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외부에서 러시아에 대해 편견이 있었지만 월드컵을 통해 사람들은 열정적이고 다채로우며 조직이 질서적인 러시아를 보게 되었고 이 나라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견에 참가한 10명 축구스타들로는 네덜란드 선수 마르코 반 바스텐, 독일 선수 로타 마르투스, 덴마크 골키퍼 피터 슈 마이 켈, 우루과이 선수 디에고 프랑, 잉글랜드 선수 레오 퍼디난드, 잉글랜드 여자 축구 스타 알렉스 스콧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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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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