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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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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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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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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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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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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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 지연 …조합원 피해 우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일대 435가구 규모의 건립예정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이 전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400여 명의 조합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S건설 본사 앞에서 이를 항의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항의 집회를 진행 중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 조합은 지난해 10월, S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6년 11월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후 금융대출 지연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조합원 개개인의 신용대출까지 요청했다. 더해 S건설은 조합에 당초 제시한 공사금액에 대해 증액을 요구했다. 신용대출로 인한 조합원 개인 신용 하락과 금융거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 대출이 있는 조합원의 경우 가능 금액이 적어 대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한 조합 측은 증액까지 요구하자 지난 5월 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승인을 받는 등 합법적으로 시공예정사를 H건설로 변경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예정사 변경을 위한 총회 전, S건설 측에 수차례 대출조건이 완료돼 브릿지대출 승인서 및 중도금대출 금융확약서와 기존 사업협약서에서 제시한 공사비증액이 없음을 확인하는 문서를 조합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없어 조합원의 보호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시공예정사 변경이후 S건설이 H건설에 항의 공문을 보내 사업진행에 지장을 초래했고 브릿지 대출 진행과정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조합원들을 선동해 조합사업진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해 조합명의로 토지이전등기를 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토지주들이 해약통보를 해오는 등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건설은 회사 이미지 훼손과 사업진행 노력에 대한 보상 등의 대가 차원으로 지난 7월, 법원 판결을 받아 지역주택조합 토지에 가압류와 조합가입분담금에 대한 채권을 압류했다. S건설 관계자는 "조합이 투자대출을 추가 요구해 대출이 지연됐지만 올해 5월에 승인됐다"며 "시공예정사로 약정까지 맺어놓고 일방적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 한 것에 대한 위약금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합 관계자는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의 사업진행이 더 이상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사업이 불투명해지거나 조합의 존속마저 위협받는다면 400여명의 조합원들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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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0-26
  •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 위촉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실에서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힙합및 팝음악부문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하여왔으며 또한 사회에 귀감이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왔기에 리리(Lee Lee)을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전반적인 운영방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리리(Lee Lee)’와 함께 힙합문화예술기획 공연 및 힙합시상식으로 선보일 것이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지난 시간동안 한국의 힙합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힙합문화예술 공연기획을 진행해 대한민국의 힙합문화예술을 세계에 홍보할 것이다. 2017년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주최로 제5회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스타들과 시상식을 하며, 리리 (Lee Lee)가 특별공연 및 시상을 하기로 하였다. ‘리리(Lee Lee)’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1994년 영국으로 도영해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 세계적인 공연장인 런던 아스토리아홀과 일렉트릭 볼륨홀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05년 당시 리리(Lee Lee)의 런던 활동상황을 한국 메이저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했다. 지난 2008년 MTV 데뷔해 2007년 I TUNE 세계 론칭 등을 통해 창조문화 선두주자로 활동해 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상들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2년 국회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팝스타 공연을 주관하기도 했다. 국내언론은 지성한류를 대표할 POP 스타로 평가하며, 해외언론은 한국을 빛낼인물로 평가했다. ‘리리(Lee Lee)’는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프로듀서와 앨범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및 한국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고있다. 강원도 홍보대사이기도 한 ‘리리(Lee Lee)’는 지난 2015년 2월 ‘아이 러브 평창및 강원’을 본인의 자비로 제작발표해 전세계에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및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리리’는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차분히 준비해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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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0-26
  • 국제사회,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주목
    ▲ 10월 25일, 중공 19기 1중전회에서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시진핑(習近平)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인민대회당에서 19차 당대회를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4일 오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연일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국제사회에서 고도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공산당 이론 계승, 혁신, 발전능력이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스탠다드(Manila Standard)는 19차 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이 보고 중에 제기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리드해 위대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이론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역사의 전승에 중점을 두었고 시대와 같이 전진하는 것을 더 강조했다면서 중국 사회의 주요한 모순과 변화에 관련된 논술은 중국공산당의 중국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겐나디 주가노프(Gennady Zyuganov)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국공산당은 이론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혁신으로 국정운영 실천을 지도해 중국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끊임없이 거두도록 추진했고 경제, 정치, 국방 등 방면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했다면서 5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이론혁신이 성공의 유력한 보장임을 입증하기에 족하다고 지적했다. 밀턴 레이스(Milton Reyes) 에콰도르 국가고등연구원 중국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의 중요한 이론 혁신이며,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와 환경보호 이념 등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지도사상과 행동강령이라면서 이 중요한 사상은 중국 발전을 이끌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 실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냐 나이로비 미국 국제관계대학의 한 교수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세계에 보내는 신호로 중국공산당이 더욱 자신감 있고 성숙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이 리드하는 중국은 글로벌 사무 및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건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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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0-25
  •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창원서 개막… 내외동포 경제인 3천 5백여 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국을 찾은 한상과 국내기업인 등 총 3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안상수 창원시장, 임도재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의장대의 의장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통고,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사, 임도재 대회장의 대회사, 안상수 창원시장의 환영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한상대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제품수출뿐만 아니라 한상을 통한 청년 해외 취업 등 ‘인재수출’의 큰 장터가 되면서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같은 언어와 문화로 뭉쳐진 한상대회는 우리의 결속된 힘을 세계 각국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회를 통해 모국 자본과 정열, 끈기와 뛰어난 지혜를 갖춘 전 세계 한상들의 교류는 개인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임도재 대회장(가나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은 대회사를 통해 “동포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모여 동포사회의 경제인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자는 의미에서 출범한 한상대회가 올해로 벌써 16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다져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한상대회를 유치한 창원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그리고 문화예술 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내년 8월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상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 창원에 머무시는 동안 국화축제를 통해 가을의 낭만과 정취, 창원시민의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하인사, 김병윤 카이스트 창업원장의 ‘카이스트와 기술창업 생태계’를 주제 한 기조강연, 안상수 창원시장 주최 환영 만찬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제32차 리딩CEO 포럼 내부회의>, <한상포럼>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한우성 이사장을 포함해, 임도재 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30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실행 계획 보고, 글로벌한상드림 추진 현황 등 대회 운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후에 진행된 <한상포럼>은 모국 기업인과 국내 경제인간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한상대회 운영위원, 리딩CEO, 국내 중견기업 CEO 등이 참석한 포럼에서 한창우 (주)마루한 회장과 강호갑 중견기업인연합회 회장은 각각 ‘한상이 말하는 글로벌시장-기업인의 도덕과 윤리’, ‘중견기업이 바라보는 글로벌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6일 오전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국가간·지역간 밍글링>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에서는 동아시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비롯해 ‘4차 산업 세션’, ‘금융 세션’, ‘학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돼 맞춤형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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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0-25
  • 다문화학생 모국체험단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 교육청은 10월 24일(화) 서울시 다문화 학생들의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세계시민 역량 강하를 위해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였다.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은 조선진 교장의 특강,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수업 참여, 영어와 중국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견학 활동 등을 통해, 모국인 중국내 한국학교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조선진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과 함께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3명으로 이루어진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 체험단은 1주일 동안 모국인 중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 탐방,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으로서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한 조미연 장학사는 “미래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해 나갈 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바로 다문화 학생들과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이 재외한국국제학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사회적 인재양성, 공익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이미경 교장(서울 문성초)은 "오랜 경험과 뛰어난 다문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경한국국제학교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재외동포교육과 다문화 학생 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이와 관련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우리 학교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선생님들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수·학습 노하우 등을 서울시 교육청에 제공하고, 한국의 다문화 학생들이 모국 문화에 대한 감수성 및 수용성을 높여 다문화 사회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 알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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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0-24
  •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상공인 권익 신장에 큰 힘이 될 것"
    ▲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총회 박상신 준비위원장(농축산물 생산자 협회 대표)이 개회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이 낭독됐다. 설립 총회 행사에 조합원들을 비롯해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전.특임장관), 진영 국회의원(전.보건복지부장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내외신문 대표), 이진화 부회장(서울일보 국장) 등 내.외빈들 600여명이 행사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사회적 협동조합설립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공개 거수 선출방식으로 김영기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한뜻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들을 공급하는 통로가 됨으로써 서민경제의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우리 조합이 우리나라 뿌리경제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모든 조합원의 의지를 뭉쳐 열심히 뛰었으면 합니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서민들의 애환도 덜어 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대의와 명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자”며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격려사로 나선 관록의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창립총회를 열게 됨을 온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시대는 경쟁이 아니라 협동입니다. 미래사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협동과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서민경제의 든든한 울타리 역활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주문했다,진영 국회위원은 축사를 통해 “중. 소상공인들의 상생 네트워크로 평소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하했다. 협동조합 설립 공헌자들에게 김영기 초대 이사장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감사패 : 김덕형 교수, 한호식 공로패 : 박상신, 손지은,박옥화 기념패 : 채영길 임명장 : 박상래(해외무역사업부), 홍성선(대외협력위원장), 검정겸(홍보대사) 등이다.조합원들의 협동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강이 열렸으며 곽창규 박사의 “사회적 공헌 수익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특강에 이어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방향(상생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김덕현 교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김영기 이사장은 한국상공엽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중앙사무실 개소식(영등포구 여의대로 61길 2 천록빌딩 803호)을 11월 4일(토) 오전 10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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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인천국제공항, 문준호 마술사 '앵콜공연' 개최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 '문준호 마술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보여 공항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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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한·중 청소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계기 될 터
    ▲ 골든벨 수상자, 학부모, 내빈 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는 “2017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1일(토) 오후 1시에 유니세프 빌딩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중MC 임정은씨의 한중 양국어로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국립 국악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안수현,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치열한 문제풀이 끝에 골든벨을 울린 영예의 주인공 서울영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반준휘 학생은 상장 및 LG전자 테블릿PC를 수여받았다. 그 다음으로 최우승자 대원국제학교 2학년 1반 박세라 학생과 우승자 숙명여중 2학년 9반 김예원 학생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 mc임정은 골든벨 수상자 인터뷰.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주최소감을 밝혔다. 해외동포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민족자존과 민족정기의 함양을 목적으로 2014년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리된 GK희망공동체는 2014년부터 서울시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관하고 외교부,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배드보스컴퍼니, ㈜대광아이러브인견, ㈜캐드원, 천지일보, 중도일보, 내외경제TV, KNS뉴스통신, 한중포커스신문, 아시아빅뉴스, 동포투데이 (사)우듬지, 홈스쿨링협동조합, KowiAcademy, 한중식품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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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 접수기간 연장, 11월 10일까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 접수기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연맹이 올해 처음 제정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 또한 이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생 본인에게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후보 접수 기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귀감이 되는 숨은 모범학생들을 더 많이 추천받고자 기존 10월 31일에서 11월 10일까지 10일을 더 연장한 것이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뉜다. 특히 모범리더상에서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에 응모하고자 하는 학생은 각종 봉사활동, 또는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 예방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이를 정리한 내용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 때에는 성인(부모 포함 가능) 1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추천인이 있어야 한다. 추천 서류접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 또는 공동 주관사인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e-mail: award@wfple.org, award@worldyan.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이력서 및 추천 공적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0일 오전 11시 세계연맹 홈페이지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2월 19일 (화)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연맹은 12월 19일(화) 오후 1시 20분 시상식이 열리기 전 행사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본부) 출범식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9월 25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학교폭력 추방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악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해결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학생에게 가칭 '모범리더상' 수여, 학교폭력 전담 제3의 평가 기구 설립,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 필요 등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3가지 방안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제2세, 제3세 아이들,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다시 전가되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이를 전담할 '학교폭력추방본부'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로 학교폭력추방본부의 지부 및 지회를 결성하는 한편, 100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주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에는 세계연맹기자단(총재 이산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한국요양보호협회, 국제정책연구원,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뉴스컬쳐(대표 이훈희),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대한인터넷신문, KJ타임즈, IBN한국방송, 경북IT뉴스, 제주환경일보, 글로벌뉴스통신, 로봇신문, 동포투데이, 강원인터넷신문, 데일리뉴스, 세계타임즈, 토요신문, 충청뉴스, 의회신문, 스파크뉴스, 뷰티경제, 용인인터넷신문, 뷰티TV, 정치닷컴, 한국요양신문, 피디언, 시사경인인터넷신문, 인천남동신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사이언스MD뉴스, 전국뉴스, 알지뉴스, 구미뉴스, 인터넷한국뉴스, MsEGTV, 강원경제신문, 충북뉴스, 여수인터넷뉴스, 데일리전북, 한국안경신문, 서울문화IN, 환경타임즈, PTB국민방송, 의료일보, 스쿨iTV, 광주데일리뉴스, 대한연합방송, 세계환경신문, 미디어인천신문,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예천인터넷방송,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 제이티뉴스, 레이디타임즈, 기술IN신문, 월간가족, 한국복지신문, 어린이환경신문, 소비환경뉴스, 한국노동교육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사사투데이, GBN경북방송, 부자타임즈, 플러스인뉴스, 비젼21 등을 비롯한 70여 언론사 및 여러 단체들이 함께한다. 한편, 세계연맹은 부설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을 총재와 회장 체제로 개편하고, 현재 세계연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치수 회장을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으로 선임하여 겸임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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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올해 한상대회, 한상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동포투데이] 오는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전시회>는 대회 개최지인 창원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제품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두산 등 창원 소재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B2C, B2B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외진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시회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한상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올해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6명의 해외 바이어 및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역시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고려해 구성됐다.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와 참가자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세션’, ‘4차 산업세션’, ‘금융세션’, ‘학술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극동지역 투자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영역의 다변화를 통해 한국기업의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에 앞서 사회를 맡은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신북방정책과 한·러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세션 말미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극동지역 현황 및 전망과 함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밍글링>은 올해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중 9개사가 그룹을 돌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청중 개별 PR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 간 거리를 좁히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와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내 주류 제조기업과 주최 지역인 창원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리술 해외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술 미니 바잉쇼’는 국제 주류시장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도 12개사가 참여해 기업 IR쇼와 비즈니스 상담, 시음 행사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및 한상을 통한 수출 등 한상들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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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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