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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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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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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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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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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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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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14년 전국 8개 성 인당 GDP 1만달러 돌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2014년도 중국 경제운행 수치를 발표한 후 각 지방에서도 육속 자기 성의 경제수치를 발표했다. 인민일보(해외판)의 2일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광동성과 복건성 두 개 성 인당 GDP(국내 총생산액)가 1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로부터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북경시(직할시), 천진시(직할시), 상해시(직할시), 절강성, 강소성, 내몽골자치구, 광동성, 복건성 등 8개 성에서 인당 GDP가 1만달러를 돌파했다. 인당 GDP가 1만달러에 오른다는 것은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다. 광동성 통계국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013년에 인당 GDP가 1만달러가 넘는 국가는 65개이고 2014년에는 66개일 것으로 예측된다. 만일 광동성을 한 개 경제체로 세계 인당 GDP 1만 달러 순위에 넣는다면 목전 광동성 인당 GDP는 세계 각 경제체 가운데의 제65위로 세계 평균 수준에 달하며 이는 광동성의 경제사회 발전이 이미 중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중국 하문대학 경제학과 딩창파 부교수는 적지 않은 국가와 지역에서 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을 때 산업구조의 체적화가 비교적 잘 되고 수입분배와 주민 사회보장 등이 매우 좋으며 공공제품 공급이 충족하다면서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GDP가운데서 주민 수입이 차지하는 비례가 55%에 달하지만 중국의 적지 않은 지방에서는 40%에도 못미친다고 지적, 그 원인은 주로 중국 목전의 경제발전 모식과 관련되는바 목전 중국의 경제성장은 주로 투자추동에 의한 것으로 경제성장이 광범한 주민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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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中 강서 감주감옥 6년간 8명 복역자 '의문의 죽음'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강서 감주감옥에서 6년간 8명의 복역자가 의문 짙은 사망을 하여 최근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월 30일, 언론매체를 통해 “강서 감주감옥 6년간 8명의 복역자가 사망, 감옥측 감옥내 감시시설 공개 거절”이란 보도가 나가면서 사회의 주목을 끌었다. 이들 두고 일전 강서성 사법청과 강서성 감옥관리국 지도자들은 이미 전문조사조를 내와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제 곧 이 조사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강서성 감주감옥에서 사망된 복역인원은 도합 8명, 이 중 2014년 후반년에 3명이 사망되었다. 또한 이 8명 중 5명이 돌발병으로 사망된 것으로 기록되었고 1명은 기타 복역인원들한테 살해되었으며 1명은 층집에서 뛰어내려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사망원인이 불투명했다. 2013년 10월, 52세에 나는 왕경도는 수감된지 12일만에 뇌출혈로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20일 후에 사망하였다. 이에 왕경도의 아들 왕사균은 “부친은 평소에 아무런 병도 없었고 혈압도 정상”이었다고 언급하고 나서 부친이 왜 뇌출혈에 걸렸는지 감옥측에서는 당시의 감시동영상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종소매 역시 오빠 종욱휘의 돌연사망에 대해 질의를 표하고 있었다. 그녀에 따르면 수감당시 36살이던 종욱휘는 신체거 건강했으나 2014년에 돌연 “심원성 졸사”로 사망된 것으로 통지를 받게 되었으며 당시 감시영상을 보여달라는 가족의 요구가 거절되었다고 증언하였다. 서금시의 사흠의 부친 사연생은 2014년 10월 31일 감주감옥에서 돌연히 사망하였다. 그 뒤 제3자에 의한 사체부검에서 “관심병 발작으로 인한 심장박동정지 사망”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감옥측에서는 당시의 영상공개에 대해 거절하였다. 사흠은 여전히 검찰원의 “정상사망” 결론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면서 병근원과 발병원인에 대한 조사자료조차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상의 몇명 사망자들과는 달리 복역자 유해룡은 2010년 3월 31일, 다른 한 수감복역자에 의해 살해되었는데 사망당시 8개 곳에 달하는 상처가 있었다. 그 뒤 살인자는 비록 사형에 언도되었지만 감옥측에서는 관리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아울러 유해룡이 효과적인 구급을 받았었는가 하는데 대해서도 여러가지 질의를 품고 있었다. 다른 한편 많은 사람들은 감주감옥이 2007년에 국가사법부로부터 “부급 현대화 문명감옥(部级现代化文明监狱)”으로 명명된데 대해서도 많은 질의를 품고 있었다. 2014년 9월 말에 이 감옥에서 복역하다 출옥한 관량(가명)에 따르면 그가 복역기간 매일 초부하의 노동에 시달리는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란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7시가 되면 일나가야 하고 점심시간이란 밥먹는 시간뿐이고 저녁 8시가 돼서야 겨우 일이 끝나는 것이 복역인원들의 일상이며 부동한 일종에 따라 노동강도가 다르며 어떤 경우에는 새벽 2시까지 일할 때도 있다는 것이 증실되었다. 중국 국가 사법부에서 1995년에 하달한 “범죄자 노동시간에 관한 규정”의 제3조에는 매주 노동시일(집중학습시간 포함)은 6일을 초과하지 못하고 일당 노동시간은 8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매주의 노동시간은 48시간이었다. 하지만 감주감옥 복역인원들의 상황은 이 규정과 크게 차이가 있었다. 감옥경찰 양철(가명) 자신은 비록 감옥의 기층관리인에 속하지만 실제상의 임무는 생산을 틀어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생산임무가 있는바 가령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추궁을 당하기에 경찰들이 받고 있는 압력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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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북한 여성들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북한 여성 의무병역제 실시) [동포투데이] 북한 여성들이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넘어간 것이 세계적인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31일,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17~20세의 여성들을 상대로 전국적인 의무병역제 동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에 북한은 여성병역제를 지원병역제로 매달 4월과 8월 기간 두차례씩 여병모집을 해왔었다. 북한의 의무병역제 실시는 현재 초보적으로 모든 연령단계 여성들에 대한 신체 및 질병 검사를 마친 상황으로 신장에 대한 요구는 1.42미터만 되면 모두 합격선이다. 그리고 고중졸업생 여성은 17~18 사이가 대상으로 매년 4월에 모집하게 되고 20세 이하의 직장 혹은 농장 여성은 매년 8월이 모집기간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북한여병들의 근무연한은 남자병처럼 길지는 않아 10년씩 근무할 필요는 없고 23세가 되면 퇴역하게 된다. 2003년 북한 조선 제10기 최고인민회의는 남자병은 복역기간을 13 내지 10년으로 줄이기로 결정, 하지만 이 중 특종병의 복역기간은 여전히 13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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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북경 낡은 양어장자리 불법 지하세방들로 조성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31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340여개 방이 되는 위법세방들을 발견, 근 50%가 지하실에 설치되었으며 지하실에는 52개 가정의 100명 인구가 살고 있었다. 이 위법세방들은 석경산구 마곡북가 서쪽의 “국강 자동차수리부” 울안에 설치, 이 곳은 몇해전에 양어장이었다. 이날 석경산구 공안, 소방 등 부문에서는 연합행동으로 이 위법세방들을 차압하고는 세방에 들었던 가정들을 다시 안치하였다. 이 지하세방의 높이는 약 3.2미터에 달하고 면적은 약 2400제곱미터에 에 달했다. 그리고 세방들은 도합 10개 줄에 달했는데 매 줄마다 16개씩 배치, 도합 170개의 방들이 있었다. 이런 세방들은 그 어떤 통풍시설도 없고 근근히 너비가 4미터에 달하는 통로만이 지상과 통하고 있었다. 한편 지상의 위법세방들은 두줄로 된 단층집과 2층 부분으로 구성, 약 170개의 방이 있었는데 50개 가정이 세를 들어 살고 있었으며 방세는 매달 1500위안 좌우였다. 경찰과 소방 인원들이 들이닥칠 때 마침 하북에서 왔다는 성이 장씨되는 여성이 트렁크를 끌고 나타났다. 장여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2월 25일에 이 건물 지하실의 작은 방 하나를 세맡았는데 매달 세값은 300위안이고 저당금은 200위안이라고 했다. 이 곳은 워낙 석경산구 오문구촌의 집체토지었는데 원래는 양어장이었다 한다. 후에 석경산구 농공상회사에서 이 곳에 건물을 짓었으며 지하실 세방들을 마련했다. 현재 해당부문에서 오문구촌과 이 곳을 도맡은 회사사이의 계약을 놓고 조사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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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中 민생은행장, '규율위반혐의'로 조사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31일, 중국민생은행은 공고를 발표하여 은행장 모효봉이 중앙규율검사위 순시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은행경영과는 관계가 없는 모효봉 개인의 일이라고 밝혔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민생은행의 공고는 현재 민생은행의 기타 직원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모효봉의 일로 은행운영에는 그 어떤 영향도 없다면서 광범위한 고객들은 시름놓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월 31일까지 중국민생은행 이사회 소개란에는 여전히 모효봉 은행장에 대한 소개가 기록되어 있었다. 1972년생인 모효봉은 관리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중국민생은행 이사로 당위서기 겸 은행장 직을 겸하고 있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민생은행 이사회는 2월 1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모효봉의 은행장 직무를 박탈할데 관한 토론을 하게 된다. 중국민생은행은 1996년 1월 12일 북경에서 성립, 중국의 첫 비공유제기업 형식으로 출범한 주식제 상업은행이며 2000년과 2009년 상해와 홍콩에서 각각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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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中 11세 여자애 성폭행 당한뒤 묶인채 불타 죽어
    (사진설명: 피해 여자애 소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하북성 보정시 정흥현 포두촌에서 11살 여자애 소연(가명)이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과수원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두손이 묶인채 불에 타죽은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1월 31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오후 당지 시간으로 오후 3시경, 소연이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촌공장에 가서 어머니의 일손을 돕다가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 것이 4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집에 있던 소연의 아버지가 찾아 나섰고 5시가 되어 딸애가 불에 타죽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촌민에 따르면 촌마을 동북쪽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짙은 연기가 나기에 다가가 보니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같은 것이 들렸으나 불길이 너무 세차 곁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날 소연의 부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경찰이 이미 현장을 봉쇄하였기에 가족도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없었다. 그 이튿날 오후 소연이 부모가 딸의 주검을 목격했을 때 소연의 발과 오른쪽 얼굴은 불에 타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었고 온몸이 나체상태에 두손은 묶인채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유력했다. 촌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과수원은 주위가 모두 밭으로 되어있고 평소 인적이 아주 드문 곳이며 당시 사고직 후 촌민들은 한 남자가 전동차를 타고 이 주변에 나타난 것을 보았다고 한다. 현재 정흥현 경찰은 이미 이 사건을 입안하고 사건수사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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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달라이라마 2월 미국 방문, 오바마와 함께 기도행사에
    ▲ 지난해 3월, 달라이라마가 초청을 받고 미국 상원의 기도의식을 사회하고 있는 장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주 전에만 해도 공개적으로 “맑스주의자”라고 자칭하던 달라이라마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기도를 드린다. 미국 “시대” 잡지 사이트는 달라이라마가 2월 5일 열리는 미국 전국기도 조찬회의에 참가하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이 행사에 참가하는바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공개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1월 29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 관계자는 “시대” 잡지에 이같이 밝혔으며 목전 백악관에서는 이 일을 두고 논평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관례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부부는 전국기도회 조찬회의에 참가하며 대통령이 연설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달라이라마와 선후하여 3차 만났었다. 2014년 2월 21일, 오바마는 통상 외국귀빈을 회견하는 원탁형 사무실이 아닌 백악관 지도실에서(地图室) 달라이라마를 만났으며 회견은 비공식적인 것으로 언론에 개방하지 않았다. 이에 중국 외교부 장예수이 부부장은 급히 미국 주중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라마를 회견한 것에 항의를 제기했다. 장예수이는 미국 측의 이같은 착오적인 행위는 중국의 내정을 엄중히 간섭한 것으로 “서장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승낙을 위반하고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위반하며 중미관계를 손상한 것이라고 지적, 중국은 이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6일, 달라이라마는 미국 상원의 초청을 받고 독경으로부터 시작해 상원의 그날 회의전 기도의식을 사회했다. 이날 십여명의 상원의원들이 기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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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김정은 미국 항모 겨눈 해상목표 타격훈련 지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언론에 따르면 북한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제의로 북한 인민군은 “적들의 해상목표”를 견준 군종 타격훈련을 진행했다. 보도는 김정은이 황병서, 현영철, 리영길, 김영철, 리병철 등을 이끌고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이번 훈련의 목적은 “한국 작전해역에 진입하여 조선의 전략목표에 군사타격을 가하려는 미국의 항공모함”을 돌격습격하는 것라고 지적, 김정은은 미국 항공모함 전투군의 군종에 대한 타격훈련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썼다. 한편 1월 31일, 북한 언론의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원산 가죽신공장을 시찰했다. 김정은은 직접 가죽신의 무게도 측량하며 원산가죽신공장은 북한 가죽신공장의 본보기라고 높이 평가하고 나서 공장의 “매봉산”표 제품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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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미군은 왜 별로 대규모 열병식 하지 않았을까?
    [동포투데이]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한 초대국으로 강대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헌데 매년 7월 4일의 독립기념일(국경일)이 다가와도 미국은 별로 그렇다 할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았었다. 이를 두고 미국의 한 전문작가는 “나는 러시아가 매년 반파쇼 전쟁 승리일마다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미국의 탱크는 왜 거리에서 질주할 수 없는가”라고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이 질문의 그 작가의 친구는 짤막하고도 긍지감이 넘치게 “미국은 민주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긴 이는 미국이 진정 대규모의 열병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 미국은 무엇때문에 별로 대규모 열병식을 하지 않았을까? 중앙집권형 정부가 형성되지 않은 이유 미국이 대규모 열병식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주로 역사와 전통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역사는 길지 않으며 건국전엔 큰 규모로 된 침략을 받은 적이 없다. 1776년 “독립선언”이 발표된 후 미국은 여전히 하나의 중앙집권으로 된 정부가 없이 매개 주 (州)마다 독립자치를 실시해왔다. 또한 미국의 건국시 역시 열병식이 없이 오직 경축행사만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세계는 2차례에 거친 세계대전으로 많은 국가들이 전쟁의 재난속에 말려들었지만 미국의 본토만은 기본상 전쟁의 포성을 들을 수가 없었다. 전쟁이 끝난 후 전쟁시 침략을 받았던 나라들은 분분히 열병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타국의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본토 국민들의 사기를 고무시키군 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제1위의 군사강국으로 군림한 미국은 그 필요성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국민들은 오직 어떻게 하면 평안한 나날을 보내겠는가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미국군인들은 국내 정치생활중에서의 지위가 독특하다. 미국은 새롭게 발견된 신대륙에서 건립된 나라로서 민주 주권과 민주 원칙을 각별히 강조하며 국가수호 방면에서의 군대의 작용을 고도로 중시하며 오늘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군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정치와 사회 생활에서의 군대의 지위의 영향은 일정한 제약을 받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는 나라들을 보면 군대는 국가의 결책중에서 특수한 영향력을 일으키는바 이는 바로 미국의 입국토대와 역사문화 전통과의 명확한 차별점이다. 미국은 국내에서 대규모의 열병식을 진행하는 것이 민주형상에 영향을 받는 것을 희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외 미국은 실전력을 통해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를 원한다. 미국은 실력에 의거하고 실력을 신봉하는 나라이다. 미국의 역사는 곧바로 실력에 의거한 확장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당초 미국은 식민지 나라로부터 200여년의 발전장대한 역사를 거쳐 오늘은 세계에서 유일한 초대국으로 되었다. 이는 미국이 실행한 200여차에 달하는 해외파병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미국은 이것이야말로 그 어떠한 열병식보다도 더욱 미군의 실력을 보여준다고 인정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독특한 “애국방식” 미국인들이 대규모 열병식을 하지 않는 것은 서방세계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이는 미국이 해외에 많은 부대를 주둔시키는 것과 또한 민족성과도 관계가 있다. 미국인들은 보편적으로 군대의 대규모 행동을 제한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이들은 군사력을 선호하는 것은 “구대륙 군주계급들의 낡은 습관”으로 미국의 3권분립(三权分立)의 정치기반과 자유민주의 국가정신에 영향을 준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일단 독립일인 7월 4일이 되면 각 지방마다 소규모의 경축활동이 있게 된다. 비록 이날이 되면 어떤 지방들에서는 군인들도 어울려 활동에 참가하지만 “보무당당한 모습”은 볼 수 없다. 군인들도 기타 시민들과 더불어 얼굴에 웃음을 띠우며 연도의 민중들에게 손을 저어 사의를 표한다. 미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 대통령 오바마는 “우리 국가의 진정한 역량은 우리 무기의 위력과 재부의 규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상속의 영원한 역략 즉 민주, 자유 그리고 기회와 불굴의 희망에서 오는 것”이라고 천명하기도 했다. 일련의 자료에 따르면 서방의 민주국가 중 미국인들의 민족자호감이 가장 강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9.11” 사건 전, 90% 정도의 미국인들이 미국인이 된 것으로 하여 자호감을 느낀다고 하였으나 “9.11” 사건 후에는 이 수치가 97%로 올라갔다. 반면에 기타 서방국가들 이를테면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영국과 네덜란드 등 나라의 국민들은 근근히 50% 정도만이 자국국민으로서의 자호감을 느낀다고 할뿐이었다. 이는 미국은 장기간에 거쳐 국민들에게 애국주의 교육을 강조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주요 애국일들 미국의 주요한 애국일들은 보면 순국장령 기념일, 미국독립 기념일, 국기제정 기념일 등이 있다. 매번 이런 기념일들이 다가 오면 미국에서는 경축활동 및 집회가 있으며 거의 모든 미국의 국민들은 자기 집의 창문이나 대문 그리고 자동차들에 국기를 걸어놓고 있다. 그리고 국가독립일에는 모든 국민들이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보위할 것이다”를 암송하면서 선서한다. 때문에 미국의 독립일은 선서로 가족구성원들이 모이는 시기가 되는가 하면 애국주의 열정을 격발시키는 중요한 시기로 되기도 한다. 한편 미국의 애국주의 교육과 표달방식은 독특하다. 례하면 5월 28일, “순국장령 기념일”이 되면 수십만명에 달하는 노군인들이 모터찌클을 타고 워싱턴거리에서 “강력한 벼락(雷霆万钧)”으로 명명한 대시위에 참가해 2차 세계대전중에서 희생된 미국군인들을 추모하며 사람들에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런 미국군인들을 잊지 말 것을 호소한다. 링컨이 검열한 열병식 실제상 미국의 역사상 열병식이 한번도 없은 것은 아니다. 미국의 “역사보도넷”에 따르면 일찍 1798년, 미국대통령 애덤스가 국경일날 펜실니아 주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소형규모의 열병식을 검열한 적이 있었고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또한 1803년과 1804년 워싱턴에서 있은 열병식에 출석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열병식은 1861년 수도 워싱턴에서 있었다. 당시 링컨 대통령은 약 3만명에 달하는 연방 사병들을 검열하였다. 목적은 남방 연방이 공격을 발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 열병식이 끝난 뒤 얼마 안되어 미국 본토에서의 가장 큰 전쟁, 미국 남북전쟁이 폭발하였다. 편역: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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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中 군위 순시조 올해의 순시범위 제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29일, 중국 국방부넷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앙우군은 중앙 군위의 비준을 거쳐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중국 군위순시조는 해군·공군 및 제2포병과 무장경찰 등 부대들의 당위와 성원들에 대한 순시를 개시하면서 순시의 피복율을 전 군 범위로 확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양우군은 올해 중앙 군위 순시조의 계획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앙 군위 순시조는 중앙군위에서 포치한 “순시사업 규정”에 따라 명확한 내용, 순서와 방식 및 방법을 견지할 것이며 당의 규율과 법율에 의해 당풍·염정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반부패사업을 심도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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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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