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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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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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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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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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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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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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연길 2016년까지 불량주거지대 전부 개조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는 오는 2016년까지 전시 불량주거지대를 전부 개조하게 된다. 연길시는 지난 2006년부터 23억위안을 투입해 불량주거지대 130만평방미터를 개조하여 4만여명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하지만 연길시에는 아직도 각종 불량주거지대가 110만평방미터 남아있고 8만명이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 대비해 연길시는 시장을 조장으로 하는 불량주거지대개조 지도소조를 구성해 올해부터 3년시간을 들여 전 시 불량주거지대를 철저히 개조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연길시는 우선 소영진 등 31개 구역에서 불량주거지대 28만평방미터를 개조, 이렇게 되면 주민호 4000여세대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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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5
  • 中화룡시 농민인당 축산업수입 1850위안 목표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일보에 따르면 화룡시에서 올해 축산업총생산액을 3억 3000만위안, 농민 인당 축산업수입을 1850위안에 도달시킨다는 목표를 걸고 생태사육, 과학사육, 규모사육, 현대사육을 주선으로 한 축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산적이고 소규모적인 사육으로부터 집중적이고 규모가 있으며 방역, 오염방지 등 면에서 보장이 있는 사육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118개 규모화사육장에 이어 올해 또 용성진 관지촌의 2000마리 기초암소 번식기지, 백리촌의 2000마리 비육소 사육기지 등 규모화의 사육기지를 본격 건설하여 연말에 규모화 사육기지를 150여개에 달하게 할 타산이다. 특히 우세사육업을 적극 발전시킬 계획으로 올해에도 계속 연변소 보호구대상건설에 앞장서는 외 풍부한 피나무자원에 의탁해 올해 2500톤의 피나무꿀을 생산할 목표를 내세웠다. 동시에 올해 복동진 동신삼림돼지 사육기지 등을 중심으로 삼림돼지사육을 적극 발전시켜 연말에 이르러 사육수를 지난해의 4000마리에서 5000마리에 도달케 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 계획을 순조롭게 수행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각항 조치와 시달을 강화하여 동물전염병의 발생을 적극 방지하는 외 방목장건설, 사료지건설 등에 큰 힘을 기울이고있다. 이 시에서는 올해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1300헥타르로 늘이고 곡식대를 원료로 하는 사료매초움을 본격 건설하여 올해안으로 사료매초움이 132개에 달하고 사료저장량이 1만 6000입방메터에 달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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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5
  • 中연변지역 식당 술과 음료 휴대시 별도로 수금 NO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정보넷”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음식점에 술, 음료를 지니고 가면 “별도로 수금”하는 현상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새로운 “소비자권익 보호법”에서는 이런 패왕조목은 무효라고 규정했다. 일전 연길시 왕씨는 모 호텔 미식청에 친구모임을 마련하면서 술 두병을 지니고 갔다가 결제 때 “서비스비 100원”이 더 부과된 것을 발견, 접대원은 고객이 자체로 술을 가져오면 “술뚜껑값(开瓶费)”이란 봉사비를 물어야 할뿐만 아니라 술값에 따라 그 비용도 다르다고 하는 것이었다. 왕씨가 두병에 100원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왕씨는 이 조건을 접수할 수 없어 시소비자협회에 신고, 조해를 받아 그 호텔의 “술병뚜껑값”수금을 무효시켰다. 현재 연변지역의 음식업체외 허다한 사우나시설 혹은 노래방 등 오락, 레저 시설들에서도 술이나 음료를 지니고 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술병뚜껑값”을 별도로 수금하는 현상이 비일비재다. 그러나 소비자협회에서 개입처리해 그 수금을 무효시킨 사례도 많다.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유사시 이런 불법현상에 당면했을 때 시끄러워 그냥 묵인해주어 이런 “불공평서비스” 기염을 살려준 것도 검토해 볼 바라며 연길시 소비자협회에서는 향 후 이런 경우에 부딪쳤을 때 주동적으로 경영자에 “NO!”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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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5
  • 재외동포재단, 재외공관장 대상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 협조 방안 논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3일 오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대사들은 한인회관 건립, 재외공관과 한인회와의 협조체제 구축, 차세대 육성 방안 등 지역별로 다른 환경과 현안을 가진 동포사회의맞춤형 지원에 대해 다양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이사장은 동해병기법안에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종 서명한 것과 관련, “이는 미국 내 한인 정치력이 크게 신장되었음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참석한 대사들에게 “각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노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가자 대표로 안호영 주미대사는 “앞으로도 재외공관장들도 재외동포의 자산적 가치와 중요성을 늘 인식하며,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답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싱가포르, 멕시코, 튀니지 등 12개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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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中, 연길공항 동북 제5대 공항으로 부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경제협력국에 따르면 중국 국가민용항공국에서 일전 발표한 2013년 전국 민항공항 물동량 순위에서 연길공항은 전국 193개 민항공항 가운데서 58위로 동북의 제5대 공항으로 되었다고 중국길림망이 4일 보도했다. 2013년 중국 경내에는 허가증이 있는 민용항공 공항이 도합 193가 있으며 그 가운데 정기통항을 하는 공항은 190개, 정기편의 통항 도시는 18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서 연길공항의 물동량은 58위로 여객처리량이 100만인차 이상에 달하는 전국 61개 통항공항의 하나이고 화물수송량은 57위로 년 화물처리량이 5000톤 이상 되는 전국 59개 통항공항의 하나이며 항공기 이착륙은 제84위로 집계됐다. 연길공항에는 국가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대한항공, 한아항공 등 국내외 9개 항공회사들에서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 청도, 연대, 장춘,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북한 평양 등 국내외 20개 도시에 통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연길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111만 4829인차로 그 전해보다 5.2% 증가, 화물처리량은 5787.9톤으로 그 전해보다 7.4% 증가했는바 전국 평균 증가폭 4.9%보다 2.5프로포인트가 높다. 또 이착륙 항공편은 9060대차로 그 전해보다 13.6%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폭 10.8%보다 2.8프로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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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中 11개 국외명문대 입학통지서 받은 여중학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화남사범대학 부속중학교 3학년 로개열 학생이 11개 국외명문대학의 입학통지서를 받아 화제다. 로개열은 3월 말까지 미국, 영국 등 나라의 옥스퍼드대학, 콜롬비아대학, 스탠포드대학을 포함한 11개 명문대학교의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그녀는 나중에 국가의 씽크탱크일원이 되여 정부결책을 위하여 전문적인 건의를 제공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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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中, 훈춘구간 붕괴된 고속철터널에 영양공급관 관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난 2일 새벽 2시경, 길림성 훈춘시 경내의 고속철도 소판령 1호 터널 건설현장에서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갇혔으며 사고 발생 당시, 시공현장에서는 시멘트 주입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발생 후 36시간의 긴장한 구조잡업을 통해 3일 14시 40분경, 음시물 수송관이 관통했으며 갇힌 일군이 영양수송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어 이중관을 설치고 영양을 공급하게 된다고 중국 텅쉰망이 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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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한국에서 운전면허 따는 중국인 증가추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인 대부분이 노무나 관광으로 한국에 오지만 최근들어 중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하는 목적이 따로 생겼다. 바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면 그 비용이 한국의 2배에 달하며 거기에 또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내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중국인들이 한국의 운전학원에서 운전을 배우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한후 중국에 가서 다시 중국의 면허증으로 바꾸면 된다. 한국은 운전면허증 발급 관련규정을 느슨하게 하기때문에 훈련시간을 13시간으로 단축하였고 그 가운데 6시간의 운전실기시간이 포함되여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3년동안 7만여명의 중국인이 한국운전면허증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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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4-04
  • 中 연길시법원, 악덕 부동산업주 최학송에 징역 14년 선고
    [동포투데이 연변] 중국 길림성 연길시법원은 악덕 부동산사기죄를 범한 피고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법인 최학송에 대한 1심판결을 내렸다. 최학송에 유기도형 14년 3개월을 언도 및 벌칙금 20만 위안을 안겼다. 법원은 심리에서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피고인 법인대표 최학송은 비법적인 점유를 목적으로 허위 재산권증명을 담보로 차관, 상환능력이 없는 정황에서 진상을 숨기고 중복다매, 중복 담보차관의 방식으로 타인의 특별 거액금을 사취한 사실이 증실되였으며 소행은 계약사기죄, 채무도피죄를 구성했음을 인정했다. 법원은 1심판결에서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에는 계약사기죄로 벌칙금 100만 위안, 채무도피죄로 벌칙금 20만 위안을 안기며 병행 처벌집행으로 벌칙금 120만 위안을 안긴다고 판결했다. 피고인 최학송에 대해서는 계약사기죄로 14년 징역에 벌칙금 10만 위안, 채무도피죄로 징역 6개월에 벌칙금 10만 위안을 안기며 병행 처벌집행으로 최종 유기징역 14년 3개월에 벌칙금 20만원을 안겼다. 공개 심리에 따르면 피고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법인 최학송은 도합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고 담보하는 등 수단으로 1000여명한테서 2159만 위안을을 사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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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중국 흑룡강성 , 러시아와 서비스무역 협력강화
    [동포투데이 국제]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는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헤이룽장성은 러시아와 2018년도까지 상당한 이윤 창출이 전망되는 서비스 무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채택했다고 3일 인터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도까지 서비스 무역량 15억 달러 달성과 그 이후 2023년까지 30억 달러 달성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향후 협력 강화 분야로 관광, 경제, 전자상거래, 중국 약재 및 문화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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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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