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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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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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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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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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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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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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7년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
    ▲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연합취재본부 신년 기자단 모임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주동담 회장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 소속 연합취재본부(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기자단 신년모임이 1월13일 오후 6시 마포구 함전동 소재 '카우카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올라온 10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문MC 박종운(서울특별시 지회장)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의 인사말과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의 2016년도 성과보고와 내외빈 소개와 함께 감사패, 모범 기자상,우수기자상을 수여 하기도했다. ▲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 모임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요즘 사이비기자들이 많이 있는데 자기반성과 최선의 노력으로 여기에 모인 언론사의 기자들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위해 그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진실된 기사만을 써야 하며 기자 자신들이 스스로 좀더 배우고 마음을 추수려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은 "올해 네이버와 다음(Daum)에 노출되는 언론사가 대거 영입되어 앞으로 대선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며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끌어갈 훌륭하고 능력있는 청렴결백한 후보를 검증하고 선정하여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해줄것"을 당부했다.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수상 후 함께 기념촬영 이어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을 매년 후원해온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이사,(주)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 (주)미라클공영 대표이사 주호덕 박사, 한글창작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에게 협회 강원도 지회장 임명식이 있었고 임명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협회의 기사를 공유하며 보도활동에 앞장선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대표,중부뉴스통신 김만식 대표, 로컬세계신문 신선혜 편집국장, 천지일보 정민아 전략국장드이 모범 기자상을 수상했다. ▲ (주)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고 주동담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 또한 한국소비자 신문 김기백 사장, 골프타임즈 문정호 대표, 천지일보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포커스뉴스 박광석 선임기자등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이사와 뉴스8080 이광수 대표이사(연합취재본부 부본부장 겸 경기도 지회장)도 이날 기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았다. ▲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로컬세계신문에 신선혜 편집국장이 수상한후 함께 기념촬영 1부 행사가 끝나고 저녁식사,주류와 함께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부 노래자랑이 개최되었고 노래자랑에 입상자들은 대양영농조합과 우봉 한우리 선생이 후원한 상품과 한글창작 작품등을 상품으로 받아갔다. 이날 참석 모든기자등에게 연합취재본부에서 마련한 기자수첩,볼펜,자수정 비누가 지급됐다. 이날 행사는 밤 11시까지 기자들간에 교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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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1-15
  • 美 화교단체, 차이 총통 美 방문에 항의… ‘타이완 독립’ 반대
    ▲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동포투데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주민 등 약 300명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도록 주장, 중국 국기를 흔들면서 “타이완 독립 반대”, “중국 통일” 등을 외쳤다. 항의 시위를 벌인 5개 화교단체 상부 조직은 베이징에 본부를 두는 ‘중국 화평 통일 촉진회’이다. 현장에서는 타이완이 ‘국명’으로 하는 ‘중화민국’의 입장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을 인정하는 타이완 야당, 국민당계 단체의 수십명도 중국계 단체와 별도로 차이 총통에 항의했다. 한편 민진당을 지지하는 타이완계 주민 수십명도 중화민국 깃발을 내걸고 차이 총통 지지를 호소했다. 트러블을 경계하며 경찰관들이 달려와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중미 4개국 순방을 마친 차이 총통은 13일 밤,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4일 저녁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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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7-01-15
  • 연길시 도시역사의 맥을 잇는다
    【동포투데이】11일,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가동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잘 계승, 보호하고 훌륭한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며 주택환경과 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기 위해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물보호단위와 역사실증, 전통풍격이 있는 중요역사 건축물, 거리에 대해 원지와 옛터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길시의 역사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사진, 문자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보존사업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계승 사업을 잘해 기제를 보완하고 전 시에서 도시지표성건축물, 도시발전 진척, 문화예술 계승 등 내용을 담은 사진을 징집해 “연길기억 찾기” 사진전도 조직하게 된다. 길림성 중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북·중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연변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65만(2014년)명이다. 주민의 절반이상이 조선족이다. 서쪽으로 도문시와, 동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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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5
  • 해외로 도주했던 조선족 무사증 이탈 알선책 검거
    【동포투데이】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을 도외로 이탈시키려한 조선족 알선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최모(5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22일 조선족 최 씨는 제주에 무사증 입국했던 중국인 왕 모(37 여) 씨에게 1000위안(한화 16만 원 상당)을 받는 대가로 내국인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건넨 뒤 국내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빠져나가는 걸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왕씨는 제주도로 무사증 입국한 후 위조한 신분증으로 국내선 출발 대합실 검색대를 통과 하던 중 검색요원에게 발각되어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최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중국으로 도피해있다가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사전에 포착하고 대기 중이던 경찰에 검거되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공범여부 등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사증 입국자 이탈범죄는 불법체류자 양산에 따른 치안 불안 및 제3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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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1-15
  • 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 협상 불가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13일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타이완(台湾)은 불가분이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포함해 “모든 것이 협의될 것”이라며 이 원칙의 재검토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선명히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루 대변인은 "세상에는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에서 불가분한 일부분일 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임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로 그 누구도 개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으로 협상 불가하다” 며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이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미 역대 정권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해 했던 약속과 (중·미간) 3개 공동코뮈니케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 건강하고 안정한 중·미 양자 관계의 발전과 양국 주요 지역에서의 협력을 저해하지 말 것을 "을 미국 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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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5
  • 中, 2017년 ‘춘윈’ 여객 수송량 30억명 예상
    ▲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도로 수송인원은 25억 2천만 명으로 1% 증가, 철도 수송인원은 3억 5600명으로 9.7% 증가, 항공기 수송인원은 5830만 명으로 10% 증가, 여객선 수송인원은 4350만 명으로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춘윈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21일로 총 4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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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4
  • 中, 수소연료전지 비행기 시험비행 성공
    ▲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문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에서 RX1E는 고도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 이 비행기는 20kw의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다. 중국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항공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예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전기비행기인 루이샹(銳翔·RX1E)이며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2인승인 루이샹 RX1E는 1시간 30분 충전 후 최대 시속 120㎞로 45~60분가량 비행할 수 있다. 선양항공비행대학 부속 랴오닝통용항공협동혁신센터가 개발한 루이샹 RX1E는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해 저소음, 무오염, 조작 편리성, 낮은 운영비용 등을 실현했다. 루이샹 RX1E는 조종사 훈련, 관광여행, 항공지도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으며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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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 중·러 동북아안전협상회의, “사드배치 절대 반대”
    【동포투데이】 12일 모스크바에서 '제6차 중러 동북아안전협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회의 성명에서 중러 양국은 반도와 동북아의 현재 상황이 복잡하고 민감하다면서 모든 관련국이 긴장을 심화할 수 있는 행위를 막기 위해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러 양국은 반도 비핵화, 반도 평화와 안정성 보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책 모색 등의 목표를 유지한다고 재확인했다.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반도 배치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고 추가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아 양국의 이익과 지역 내 전략적 균형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발레리 키스타노프 극동연구소 전문가는 ''미국은 극동지역에 MD 글로벌 시스템을 전개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최신형 사드 시스템 배치에 관심이 있다''며 ''사드는 우선적으로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며 팽창하는 중국의 핵잠재력을 견지하는 차원 또한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드는 버락 오바마의 대외군사전략이지만, 차기 미국 행정부의 첫 행보를 감안할 때 도널드 트럼프 역시 이 정책을 접지 않을 것이며 결국 워싱턴의 미사여구와 상관없이 미국의 동맹국 한국, 일본은 스스로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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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4
  • 카자흐스탄, 가라오케로 위장한 한국인 매춘업소 적발
    ▲ 한국인 카자흐스탄서 매춘업소를 가라오케로 위장해 운영하다 적발. [동포투데이] 한국인이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독립 건물에 매춘업소를 차리고 가라오케처럼 위장해 운영하다 적발됐다고 알마타 내무부 공보처가 전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47세의 이 한국인은 알마타 시내에 위치한 한 건물을 임대해 가라오케로 위장해 매춘 업소를 운영해오다 덜미가 잡혔다. 이 업소는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 매춘을 해왔으며 화대는 외화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여성 조건에 따라 미화 100~300달러의 화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마타 내무부 수사당국은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며 업소 주인은 알마타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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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1-13
  • 日 아베 총리, 필리핀 방문… 위안부 피해자 단체 항의 시위
    ▲ 1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필리핀에 도착해 이틀간의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당일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들은 필리핀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면서 ‘위안부’ 역사를 직시하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동포투데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필리핀에 도착해 2일간의 필리핀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는 필리핀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면서 ‘위안부’ 역사를 직시하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는 약 7, 8명의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와 민간단체를 포함한 수십명이 모였다. 시위자들은 '2차대전 위안부들에게 공정함을 돌려달라', ‘더 이상 위안부가 있어선 안 된다’, ‘미∙일 군사동맹 반대’, ‘일본 군국주의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군의 폭행을 성토했고 아베신조에게 역사의 진상을 부인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아베신조는 12일 두테르테와 회견을 가지고 이튿날에는 두테르테의 고향인 필리핀 남부도시 도바오를 방문하게 된다. 필리핀 민간단체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군은 2차대전 필리핀 점령 기간 약 1000명에 달하는 필리핀 여성들을 종군 '위안부'로 강제 전락시켰다. 현재 필리핀에는 70여 명의 '위안부'가 있으며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는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사과하고 합리하게 배상하며 '위안부' 문제를 일본 역사교과서에 편입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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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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