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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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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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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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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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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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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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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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과 색(色)의 교역' 80后 조선족 女간부 면직 처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염결진산 공식 웨이보((廉洁金山官微)에 따르면 원 상하이시 진산구(上海市金山区) 경제 위원회 부 주임이었던 김영려(金英丽)가 엄중한 법규위반 행위로 공직박탈 처분을 받았다. 김영려는 80 후의 조선족 여 간부로서 지난 5월 26일 심사를 받게 되었다. 유감스러운 것은 그녀가 일찍 2012년 제5기 ‘진산 10대 걸출청년(金山十大杰出青年)’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워낙 아주 유망한 여성간부였지만 직무의 진급은 도리어 그녀로 하여금 탐욕과 부패의 수렁에 빠지게 했다. 통보에 따르면 김영려는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됐고 이들과 의기투합하여 권력과 돈, 돈과 색의 교역을 했으며 생활이 방탕하고 향락을 추구,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정부 당국에서 공개한 김영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김영려(金英丽). 여, 1981년 4월 생, 조선족, 지린 류허(吉林柳河) 사람, 석사연구생 학력, 무당파 인사, 2006년 사업에 참가. 2016년 7월,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金山卫镇) 부 진장에 부임, 2019년 3월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에 부임. 전 제 6 기 진산구 정협 상무위원. 2020년 5월 26일,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는 상하이시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 김영려를 엄중 법률법규 위반 혐의로 구속, 목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상하이시 진산구의 통보에 따르면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 부 진장과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으로 있는 기간 김영려는 초심을 망각, 조직을 기만하고 타인과 공모하여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되어 의기투합하면서 권력과 돈, 금전과 색의 교역을 병행, 생활이 부화타락하고 향락을 추구했으며 지법범법(知法犯法)으로 직권을 이용하여 타인의 이익을 도모했고 아울러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 김영려는 자신이 지도간부로서 중앙의 8항 규정정신, 사회공덕과 국가의 법률 및 법규를 엄중히 위반한 범죄혐의가 있었다. 상하이시 진산구는 당의 18차 대회 후의 ‘수습되지 않으면 손을 놓지 않는다(不收敛不收手)’ 정신에 근거하여 김영려를 엄숙히 처리하기로 결정, ‘행정기관의 공무원 처리조례’, ‘중화인민공화국 공무인원 정무 처분법’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상급 부문의 비준을 거쳐 김영려에게 공직박탈 처분을 주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하여 심사기소 하도록 했으며 해당 재물은 사건에 따라 이송하기로 했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김영려는 연구생을 마친 후 사업에 참가하자 각고의 노력으로 진산구 경제위원회 투자유치 정보과 과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2012년 9월에는 매 3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제 5 기 ‘진산 10대 걸출청년’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선 정 당시 김영려는 개척 진취심이 강했고 진산구 초상인자 대오건설 및 양성 플랫폼을 적극 구축, 투자유치 정보의 루트(渠道)를 개척하였으며 ‘진산의 가을(金山之秋)’, ‘진산지가(金山之家)’ 등 명목으로 영향력이 있는 투자추진 간담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산구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김영려는 “진산의 청년으로 계속 노력하여 ‘3개 진산(창업 진산, 안락 진산과 조화로운 진산)’ 건설을 위해 벽돌과 기와를 첨가하겠다”란 맹세를 한 영상은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2013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청년연합회 부주석으로 당선되었고 이외 진산구 제 6 기 정협 상무위원, 진산구 민족연합회, 지식인연합회 등 조직과 사회단체의 여러 가지 직무를 맡기도 했다. 헌데 이렇듯 전도가 양양한 젊은 여성 간부가 결국에는 부화방탕하고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는 수렁에 빠져 자신의 일생을 망치고 국가에도 막대한 손실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왼쪽에서부터 덩제이(邓洁), 장바오훙(姜保红), 스수전(时素珍).ⓒ웨이보 사진 캡쳐 한편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이미 낙마한 관원들을 보면 권력과 색계의 교제, 금전과 색계의 교류 등은 흔히 나타나는 일, 하지만 그 대부분 남자들이었고 여성관원과 관련된 것은 극히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이미 폭로된 남성관원들은 ‘권력으로 색을 탐하고 권력과 색을 교역’했지만 여성관원들의 대다수는 ‘색으로 권력을 탐하고 권리로 부패를 저지르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18차 당 대회 후 낙마한 여성관원으로는 광둥성 중산시(广东省中山市) 원 부 비서장 겸 시 접대 판공실 주임, 시 과학기술협회 원 당조서기였던 덩제이(邓洁), 원 간수성 우워이시(甘肃省武威市) 미녀 부시장 장바오훙(姜保红), 원 바오터우시(包头市) 정협 부 주석인 스수전(时素珍) 등 3명으로 모두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과 연관이 있었다. 이 중 2018년 4월에 낙마한 덩제이는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고 2018년 10월에 낙마한 장바오훙은 ‘권력과 색의 교역으로 직무승진 등 부당한 이익을 꾀한 것’ 등으로 역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으며 2019년 5월에 낙마한 스수전 은 ‘권력과 색,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공직을 박탈당하였다. 현재 덩제의 탐오, 수뢰 등 혐의는 이미 광둥성 장먼시(广东省江门市) 인민검찰원에 기소되었고 장바오훙은 지난 1월 22일에 이미 유기형 12년에 언도됨과 아울러 벌금형 100만 위안, 불법 수입 1418만 위안, 미화 2만 달러와 황금 300그람 등은 모두 몰수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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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동포투데이]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별관에 입주해 있는 외교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제주시 확진자(#38) 밀접접촉자로 금일(31일)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문금주)는 금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 해당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 외교부와 서울청사관리소는 동 직원의 확진을 대비해 소속 부서 직원(12명) 및 공무직(1명)에 대해 금일 출근하지 않고 자택 대기토록 조치한 바 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 및 입주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에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청사 내에서도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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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31
  • 케일리 매커내니- 트럼프 득표율 위해 본인 사생활 공개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AP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가 트럼프 득표율 상승을 위해 발언하던 중 거리낌 없이 본인 사생활을 공개하여 화제꺼리로 되었다. 미국 당지 시간으로 지난 8월 26일은 미국공화당 전국 대표대회가 3일째 접어들던 날이었다. 당일, 트럼프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백악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와 고급 고문 켈리 앤 콘웨이 등 여성막료들이 모두 등장, 그 와 중 케일리 매커내니가 자기의 개인경력을 소개한 뒤 여성들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에 역점을 두고 강조했다. 케일리 매커내니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018년 나는 예방성 유방 절제수술을 하였다. 당시 나는 마취상태에서 깨어난 뒤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반카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을 만난 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시종 미국인과 함께 있다는 것을 절감했으며 나의 인생을 지지해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를 지지해 주기로 했다. 나한테는 생후 9개월 되는 딸애가 있다. 매번 보배둥이의 눈동자를 볼 때마다 나는 일종 새 생활을 보는 듯 했다. 이는 하나의 기적으로 나로 하여금 강렬한 책임감으로 딸애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면서 매커내니는 딸애를 위해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업을 선택했다고 하면서 자기의 딸애가 반드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 성장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매커내니는 또 “이전 한 예방성 유방절제 수술은 나의 가장 간난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앞으로 나의 딸애를 보호하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 선택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등장한 켈리 앤 콘웨이는 자기가 백악관을 떠나는 것은 집 식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 욕망이 실현될 수 있었다고 했다. 최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켈리 앤 콘웨이는 8월 말 백악관에서 퇴출, 이직 이유는 전문 가정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었다. 켈리 앤 콘웨이는 민의조해와 매체 전문가로서 2017년 1월, 백악관의 고급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2월 2일 저녁,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입국 금지령을 변호하면서 전 오바마 대통령도 유사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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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30
  • 中 ‘텐원 1호’ 화성 탐측기 비행노정 1억여 킬로미터
    ▲중국 화성 탐측기 ‘텐원 1호(天问一号).ⓒ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월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의 화성 탐측기 ‘텐원 1호(天问一号)’의 근황을 보도, 8월 28일 10시 08분까지 ‘텐원 1호’ 탐측기의 비행노정은 1억 여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하고 나서 탐측기 상태가 안정적이고 에너지원이 평형을 이루며 여러 개 탑재화물에 대한 자체 검사가 완성되고 설비상태의 정상을 확인, 현재 해당 작업이 원 계획대로 안전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텐원 1호’ 탐측기는 8월 28일 10시까지 이미 궤도에서 약 36일간 비행,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75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프로젝트 센터 전문가(探月与航天工程中心专家)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텐원 1호’는 창정 5호(长征五号) 운반로켓에 탑재되어 직접 지구와 화성 사이의 전이궤도(转移轨道)에 진입, 인공행성이 되어 지구와 화성과 함께 태양계 주위를 돌며 공전하다가 점차 지구와 이탈해 화성으로 향했으며 화성에 도착했을 때는 탐측기와 지구의 거리가 약 1.95 억 킬로미터로, 실제 비행 노정은 약 4.7억 킬로미터가 된다. 한편 비행기간 탐측기는 지구와 달의 합영 사진 촬영에 성공했고 처음으로 궤도 중도수정을 했으며 탑재화물 자체검사 등 일련의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8월 19일 22시 20분부터 화성 마그네토 미터(磁强计), 광물광보 분석의(矿物光谱分析仪), 고분별율 촬영기와 중분별율 촬영기 등에 대한 자체 검사를 완성했고 설비상태 정상을 확인했으며 각 항 비행통제 등 작업을 정상적으로 전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탐측기는 향 후 심공기동(深空机动)과 여러 차례의 중도 수정을 거치게 되며 아울러 화성 궤도에 접근해서는 포획(捕获), 착륙, 순라 등 임무를 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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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日 9월부터 외국인 재입국 제한 해제키로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일본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재입국 제한을 해제, 약 24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일본을 이탈했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도쿄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일본에는 임시거주 자격이 있는 외국인이 약 240만 명이 체류, 이 중에는 영주권 소유자, 상무인사, 유학생 및 그 가족 등으로 이번의 외국인 재입국 제한의 해제에 따라 이들은 일본을 잠시 이탈했다가 모두 재입국이 가능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상술한 외국인이 일본으로 재입국 하려면 일본 측에 72시간 내에 있은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교부해야 하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야만 입국이 허락된다. 그리고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은 반드시 14일 간 자아격리를 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에는 공공교통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새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해 일본 정부는 16개 국가 및 지구의 해당 부문과 협의하여 이런 국가와 지구의 주민들에 대한 일본방문 제한을 점차 해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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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
    [동포투데이] 요녕성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에 위치한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에 가면 조선족 전통문화와 세시풍속 체험으로 옛 시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삼도하 조선족 민속촌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민간 풍속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현지 정부는 민속촌에 의탁해 민족 전통문화, 민속풍정과 자연 풍광을 융합한 특색 관광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민속촌은 전통문화 체험 및 상황극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관광객은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조선족 전통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다. 낮에는 김치 만들기·찰떡 치기·느릅나무 국수 만들기·그네뛰기·널뛰기·씨름·바줄 당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저녁에는 한데 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조선족 전통 가락에 맞춰 야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민속촌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추석, 농악, 중양절 등 축제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민속축제들이기에 의미가 크다. 조선족 민속박물관도 설치돼 있는데 조선족의 생활과 관련된 전시품 약 2천여 점이 있다. 과거 이 지역 조선족들이 사용했던 농기구·생활용품·가구·장식품·생활 사진이 진열되어 조선족의 삶을 한눈에 요해할 수 있다.(사진/글 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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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中 164명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 홍콩 도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당일, 164명에 달하는 내지의 코로나19 핵산검사 지원팀 성원들이 홍콩에 도착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를 도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핵산검사에 투신하게 되었다. 이 날 홍콩 주룽의 워이징 호텔 내에는 내지 핵산검사 지원팀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호텔 직원들이 지원팀 성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맞아주었다. 사진은 핵산검사 지원팀 성원들이 버스에서 내려 호텔로 들어가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중신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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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中 창장 중하류 간류의 경계 곧 전면 철회
    ▲홍수로 물에 잠긴 퉁팅후(洞庭湖ㆍ동정호)ⓒ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월 29일, 중국 우한(武汉)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창장(长江)수리위원회는 목전 경계와 감리 상태에 있는 창장 중하류의 렌화 탕장(莲花塘江) 구간을 각각 30일과 31일 수위가 내려가는 상황에 따라 수위 경계를 전면 철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8월 29일 8시, 중국 창장 유역 내 실시간 수위 상황을 보면 24개 구역이 수위경계선을 초과, 주로 중하류 간류인 퉁팅후(洞庭湖) 구역 및 차오후(巢湖) 부근이었다. 이 중 창장 중하류 간류의 주요 통제소 감리수위는 35.77미터, 경계수위 0.27미터를 초과했고 렌화탕(莲花塘) 수위는 32.91미터, 경계수위 0.41미터를 초과하고 있었다. 8월 중순, 창장 2020년 제 4 호와 제 5호 홍수가 80시간 간격으로 상류에서 형성, 이 보기 드문 복식 홍수를 대응하기 위해 창장 수리위원회는 롤링서클(滚动会商)로 창장 상류의 저수지들을 자세하게 연합조정하여 홍수가 이 구간을 안전하게 지나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수방지 연합조정 행동은 효과가 컸다. 복식홍수가 발생 발전하는 기간 동안 산샤(三峡) 및 상류의 저수지들에서는 저장되었던 물 190억 입방미터를 방출, 이 중 산샤 저수지가 방출한 물량만 해도 108억 입방미터가 되어 상류의 진사장(金沙江), 민장(岷江), 퉈장(沱江)과 자링장(嘉陵江)의 홍수 고봉기에 대 홍수가 부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시킴과 동시에 중하류의 홍수방지 압력도 효과성 있게 줄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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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인도 8.7만 명 초과하는 의료일꾼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인도 전국에서 8.7만 명을 초과하는 의료일꾼이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573명 의료일꾼이 사망하였다고 8월 29일 뉴델리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약 74%에 달하는 확진 의료일꾼과 86%에 달하는 사망 의료일꾼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마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수도 뉴델리 지구, 서 벵골 주와 구자라트 주의 인원들이었다. 또한 8월 28일까지 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등 지역에서는 10만 명에 달하는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와 사회구역 위생인원 등 의료일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이 3개 주에서만 확진된 의료일꾼은 확진 총 인원의 55%를 차지했고 사망된 의료일꾼은 387명에 달했다. 대량의 의료일꾼 감염확진 원인을 두고 인도의 해당 전문가들은 주로 병원과 사회구역이 그들한테 제공하는 방호시설이 낙후하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들은 이 역시 인도의 방역 노력에 불리한 요소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위생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8시까지 24시간 내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7만 6472건, 사망사례는 1021건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346만 3972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6만 255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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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美 또 한명의 흑인 사망 - 미니애폴리스 긴급 상태 진입
    (사진=신화망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미국 미니소타 주 팀 월즈 주장이 주 내의 미니애폴리스시가 긴급 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하면서 주 방위군에 질서유지 임무를 포치했다고 미국 뉴스전문 방송(S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반 종족기시 시위의 ‘화제’ 지역이었던 미니애폴리스 시에서는 26일 저녁, 재차 반 종족기시 시위가 폭발, 원인은 사회와 매체에서 폭로한 영상- 당지 경찰이 한 흑인 용의자한테 총격을 가하여 죽게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애니폴리스 경찰 측이 감시카메라를 점검해 본 결과 사망된 흑인남자는 모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당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은 그한테 총격을 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미니소타 주 주 방위군이 미니애폴리스 시의 거리에서 경계태세를 갖추고 주위를 감시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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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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