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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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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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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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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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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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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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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 올해 14개 대상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연길시 발전 및 개혁국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에서는 총 14개의 대상을 건설할 계획이다. 기능 역할별로 분류하면 산업 대상이 7개, 기초시설 대상이 5개, 사회 민생 대상이 2개를 차지한다. 연길시 연서구(연변주정부 맞은켠 서쪽 200미터)에 건설될 예정인 대서양공관은 1일부터 낡은 거 주지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연길시 도시건설투자그룹에서 기획 및 투자한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5만 3910제곱미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은 지상 12만 8000제곱미터, 지하 3만 3000제곱미터로 이뤄진다. 이 대상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길림성 화승 공정 건설그룹은 대서양공관을 녹화면적이 총 부지면적의 43%를 차지하는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연길시의 최고급 아파트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땅 파내기 작업을 진행 중인 이 대상은 4월 중순부터 기초바닥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타 13개의 대상도 모두 사전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착공 준비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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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中 우한 수상운수 점차 정상 운항에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우한에 대한 봉쇄가 해제된 후 <도시봉쇄>로 우한의 각 부두에 적치되어 있던 화물이 육속 밖으로 운송되기 시작, 수상운수 통상구도 정상적인 작업을 회복했다. 또한 우한의 봉쇄 해제 후 수상운수로 생계를 유지하고 수상운수로 부흥을 진로를 개척하던 장강 중류의 이 항운 중심도시 역시 정상적인 일상에 들어섰다. 사진은 우한 장강의 양뤄(阳逻)항구 수역에서 항행하고 있는 크고 작은 선박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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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러시아 지원 中 정부 의료전문가 팀 모스크바 도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할 러시아 지원 중국 정부 의료 전문가 팀이 방역물자와 더불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코로나 19가 중국에서 창궐하게 확산될 때 러시아 인민들이 먼저 중국에 내밀어 준 손길에 대하여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다. 중국과 러시아는 우호적인 인방으로 신시대에 들어 두 나라는 전면적인 전략 합작 파트너 관계을 위한 공고한 기초를 다지었다. 목전 러시아가 코로나 19를 퇴치하는 영역에서 일련의 애로를 겪고 있기에 중국은 이에 심심한 동정을 표함과 아울러 러시아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전역>에서 쌓은 중국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 이는 허후이룽(郝会龙) 중국 전문가 팀 팀장이며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정협부주석이 모스크바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밝힌 소감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 팀은 도합 10명으로 구성, 각각 중국 국가 질병예방 통제 센터, 헤이룽장성 질병 예방 통제 센터, 헤이룽장성 전염병 방치원, 하얼빈 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하얼빈 의과대학 제2병원, 헤이룽장성 중의약 과학원으로부터 모집되었으며 이들의 전업은 실험실 검측, 전염병 예방 통제, 호흡, 중증과 중의 등이었다. (사진제공: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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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개고기 식용 금지? 中 농업농촌부 공개 의견 수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4월 8일, 농업농촌부는 홈페이지에 "국가가축유전자원목록(의견수렴고)"(이하 목록)을 발부하고 사회에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했다. 목록에는 전통 가축과 특종 가축 도합 31가지가 망라 되였는데 이 목록에 열거된 동물들은 가축에 따라 관리를 하게 되며 식용 혹은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목록에 망라된 전통 가축은 18가지이고 특종 가축은 13가지이다. 전통 가축에는 돼지, 보통 소, 인도혹소(瘤牛),물소, 인도들소(牦牛),뚜롱소(大额牛), 면양, 산양, 말, 당나귀, 낙타, 토끼, 닭, 오리, 게사니, 칠면조, 비둘기, 메추리 등이 있고, 특종 가축에는 꽃사슴, 고라니, 순록, 알파카(羊驼), 뿔닭(珍珠鸡),꿩, 자고새(鹧鸪), 물오리, 타조, 밍크(비식용),은호(비식용), 푸른 여우(비식용), 담비(비식용) 등이 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야생동물 불법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야생동물을 마구 식용하는 낡은 관습을 없애어 인민군중의 생명건강안전을 절실히 보장할 데 관한 결정"(이하 결정)을 출범하고 국가에서 보호하는 "중요한 생태, 과학, 사회가치가 있는 육지 야생동물" 및 기타 인공 번식, 인공 사육이 가능한 육지야생동물 식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명확히 했다. 가축유전자원목록에 열거된 동물은 가축가금에 속하며 "축산법"규정에 적용된다. 육지동물에 대해 국무원 축산수의행정주관부문에서 법에 따라 제정하고 반포한 "가축유전자원목록"중에 있는 식용이 허가된 동물품종가운데서 인공사육이 가능한 종군은 식용이 허가되지만 야외종군과 해당 목록이외 기타 모든 륙지야생동물은 모두 식용 금지 범위에 속한다. 이밖에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개가 목록에 열거될지 여부에 대해 농업농촌부는 인류문명의 진보에 따라 대중이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및 편애하는 상황에 근거해 개는 전통 가축으로부터 반려동물로 "특수전화"했고 국제적으로도 보편적으로 가축으로 인정되지 않기에 중국에서도 가축관리에 열거시키기 적합하지 않다고 표했다. 목록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꽃사슴은 양식 역사가 유구하고 완벽한 산업시스템이 형성되었고 고라니는 신강, 감숙, 녕하와 내몽골 등 서부 소수민족지역에서 전통사양습관이 있으며 순록은 주로 내몽골 근하시 및 그 주변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바 어원커족의 중요한 생산생활자료이다. 알파카는 수입품종이고 순양력사가 유구하며 용도가 다양하다. 뿔닭, 꿩, 자고새, 물오리, 타조(아프리카 타조, 아메리카 타조, 오스트랄리아 타조) 등은 국외에서 수입한 품종들로 양식기술이 성숙 되였다. 밍크, 은호, 푸른 여우, 담비 등 모피동물은 주로 모피가공과 제품수출에 사용되며 비식용 동물이다. 목록 제정 과정에 농업농촌부는 전국 가축양식실제에 입각해 네 가지 원칙을 엄격히 장악했다. 우선 과학을 견지하고 목록에 열거된 가축은 반드시 장기적인 인공 사육과 순화를 거치고 안정적인 인공선택 경제성질과 형상이 있어야 하며 안전을 두드러지게 하고 식품안전, 공공위생안전, 생태안전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보장하며 민족습관을 존중하고 다민족 생산 생활 수요와 전통문화 등 요소를 고려했다. 아울러 국제와 접목하고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방법과 국제관례를 참조했다. 목록의 의견수렴기간은 한 달이며 의견귀환 마감시간은 2020년 5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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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中 음주운전으로 잡힌 30대 女 경찰앞에서 포즈까지
    [동포투데이] 전염병 형세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생산 생활 질서가 나날이 회복됨에 따라 음주운전 위법행위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장춘시 조양대대 교통경찰은 음주운전 30대 여성 오 씨를 적발했다. 경찰의 지시에 따라 운전석에 앉은 오 씨가 창문을 내리자 독한 술냄새가 풍겨왔다. 호흡식 음주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오 씨의 체내알콜농도는 188mg/100ml로 만취운전에 해당되었다. 더 놀라운 일은 그 다음부터였다. 만취상태인 오 씨는 음주운전의 위해와 심각성을 모르는지 경찰이 위법차량에 대해 사진을 찍을 때 놀랍게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과 벌금, 면허증 취소, 5년내 면허증을 발급 받지 못하는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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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유엔 주재 中 대표 중국의 전염병 방역과 국제합작 상황 소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엔 상임주재 중국 대표 장쥔(张军)은 모하메드 반디 제 74기 유엔대회 사무총장, 텔레스 유엔비서장 및 유엔 주재 각국 상임 대표들에게 서함을 보내어 각종 사례와 데이터로 중국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및 국제사회와의 합작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서함은 중국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중대 <전역>과 중요 경험을 정리, 중국 정부가 전민 동원하여 연합 방지와 통제를 견지하면서 가장 전면적이고도 엄격하며 가장 철저하게 코로나 19와 완강하게 사투를 벌인 과정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중국 측은 <일찍 발견하고 일찍 보고, 일찍 격리하고 일찍 치료한다>는 <4가지 일찍>으로 예방과 퇴치에 대한 요구와 함께 <환자를 집중하고 전문가를 집중, 자원을 집중하고 구급을 집중한다>는 <4가지 집중>의 요구를 엄격하게 관철했으며 실천은 이상의 조치들이 효과가 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강조했다. 계속하여 서함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 19의 확산 시 전국의 의료역량을 동원하여 후베이(湖北)를 지원하였다. 각 성과 시에서 도합 346개 진의 의료팀을 후베이에 파견, 도합 4만 2600여명이나 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속도, 중국의 효율을 과시했다. 10일이란 짧고 짧은 시일 내에 2개의 전문병원을 건설했고 임시를 사용할 방창 병원 16개 동을 설치하기도 했다. 결과 3월 18일, 드디어 중국 내지에서는 본토 확진 사례 및 의심 사례가 0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되었다. 우리 중국은 중국 공산당과 중앙 정부의 견강한 지도하에 14억 인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쳤으며 83일이란 시일 내에 거대한 대가와 희생을 내면서 악전고투한 결과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서 단계성적인 중요한 효과를 보았다. 서함은 상세하고도 진실하게 중국이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한 내막을 공개, 투명하고도 책임감이 있는 중국의 자세였다. 2019년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한 폐렴 사례를 발견한 후 중국 측은 신속하게 조사에 진입, 심입하여 병원체 감정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2020년 1월 3일부터 중국 측은 정기적으로 세계 위생조직, 미국을 포함한 각국과 중국의 홍콩, 마카오 그리고 타이완 지역에 주동적으로 코로나 19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었으며 세계 위생조직의 연합 전문가 고찰 팀이 중국에 와서 조사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편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는 매일 브리핑을 열고 중국의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통보, 중국 국무원 연합 방지통제기제는 도합 65차에 달하는 뉴스브리핑을 열고 중국의 전염병 예방 퇴치, 의료구급, 과학적 공략 등 영역에 대해 폭 넓게 소개함으로서 외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외교부 역시 수차로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과 영사관 관원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대하여 소개 통보하였다. 서함은 상세한 데이터와 사실을 갖고 중국이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벌인 중대한 기여에 대해 언급, 지난 3월 31일까지 중국 정부는 이미 120개의 국가와 4개의 국제조직에 보통 의료용 마스크, N95 보건용 마스크, 방호복, 핵산검사 시제(核酸检测试剂), 호흡기 등을 포함한 물자 원조를 하였다고 했다. 또한 중국의 지방 정부들에서는 국제 우호도시 등 통로를 통하여 50여개 국가에 의료물자를 무상 기증했고 중국의 기업 역시 100여개 국가와 국제조직에 의료물자를 지원하였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지난 4월 7일까지 중국은 이미 이탈리아, 세르비아, 캄보디아, 파키스타, 이란, 이라크, 라오스,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9개 국가에 11개진의 의료 전문가 팀을 파견했고 중국의 부분적 성에서도 지방적 명목으로 외국의 대등한 지방에 의료 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장쥔은 서함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중국은 추호의 보수 관념도 없이 국제사회와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를 공유, 세계 100여개 나라와 10여개의 국제와 지역 조직과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퇴치, 치료방안과 기술정보를 공유하였고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대처하는 온라인 지식센터와 국제합작 전문가 코너를 전문 개설하였으며 원적 스크린 방식으로 100여개의 국가와 지역과 40여 회에 달하는 기술교류를 가지기도 했다. 이 외 중국은 세계 위생조직에 2000만 달러를 기증하는 것으로 세계 위생조직이 전개하는 코로나 19에 항격하는 국제합작을 지지해 주었다. 장쥔은 서함에서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코로나 19를 전승하기 위해 여러 나라들에서는 자신심을 견정히 하고 행동으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과학과 사실을 존중하면서 단결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서야 할 것이다. 중국은 그 어떤 나라와 민족과 개인을 겨냥한 기시와 오명화 행위를 견결히 반대한다. 이번에 맞은 전 인류의 중대한 고험에 직면하여 국제 사회는 반드시 손에 손 잡고 공동으로 코로나 19에 항격하는 것으로 인류운명의 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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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4-12
  • 中 산둥 룽청 해양 목장 '봄 파종'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산둥성의 룽청시(荣成)는 해상 양식 대 도시로 2019년 룽청시의 해상 양식 면적은 약 56.5 아르(亩)이다. 지난 약 2개여월간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상 양식업은 종업원들의 기업복귀로 재개되었으며 모든 작업이 정상궤도에 올라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사진 인민망 제공) 11일, 산둥성 룽청시 아이룬만(爱伦湾)에 있는 해상 양식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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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中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종합관리 강화해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중국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제2면에 <중국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발견, 보고와 관리를 강화>란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최근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기제 판공실에서는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관리규범(新冠病毒无症状感染者管理规范)-이하 [규범]으로>을 발부하여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발견, 보고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는 두 가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첫째, 14일간의 격리된 의학 관찰을 통하여 본인한테는 아무런 감지, 임상식별의 증상 및 인체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둘째, 잠복기에 있으면서 <무증상 감염> 상태에 있는 것으로서 이런 무증상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고 전파적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 <규범>은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감찰과 발견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있는 밀 접촉자들에 대해 의학 관찰 기간 적극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둘째, 코로나 19 발병 밀집지역에 대한 검사를 적극 해야 한다. 셋째, 코로나 19 사례의 전염 원 추적 과정 중 노출 군체에 대해 적극 검사해야 한다. 넷째, 코로나 19 사례가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해외 지역을 여행한 사례가 있는 인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다섯째, 유행병학 조사 중 발견된 해당 의료 위생 일꾼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적극 검사해야 한다. 각급 고 차원의 의료위생기구들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면 2시간 내로 온라인을 통해 신고해야 하며 현 급 질병 예방 퇴치 기구에서는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면 24시간 내에 서류를 만들고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 무증상 감염자는 마땅히 14일간 격리되어 의학 관찰을 받아야 한다. 이 기간 동안 나타나는 코로나 19와 관련되는 임상 증상과 인체 증상이 나타나면 확진 사례로 판정해야 한다. 집중 의학 관찰 14일 간 연속 2차 샘플 핵산 검측이 음성(검사 시간은 적어도 24시간 간격으로 해야 함)으로 나타날 경우 집중 의학 관찰에서 해제될 수 있다. 무증상 감염자와의 밀 접촉이 있는 인원도 마땅히 집중 의학 관찰 14일간을 해야 한다. 전문가 팀을 조직해 갖고 집중적으로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인원들에 대한 순례 진찰을 진행해야 하며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확진 사례를 적시 적으로 발견해야 한다. 집중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일반적인 의학 관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수시로 가택 방문 관찰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집중적 의학 관찰에서 해제 받은 인원은 귀가 후의 두 번째 주부터 네 번째 주까지 지정 병원에 가서 재차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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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대한행정사협회, 심판변론학 관련 MOU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학)와 대한행정사협회(회장 이용만)는 2020년 4월9일 오후 2시 30분경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회의실에서 심판변론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오른쪽)과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이 심판변론학 관련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지난 3월에 국내 대학 중에서 최초로 개설한 법학석사 과정인 심판변론학전공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고도로 명품화된 법률이론과 실무교육과정을 겸한 최우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졌다. 행정사의 경우 심판변론학을 전공하면 법무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에 뒤지지 않는 법률지식과 현장 중심 실무를 배움으로써 행정사로서의 완벽한 업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또 행정사는 국민의 기본권을 바탕으로 행정심판법, 행정절차법, 관계행정법학 그리고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전·사후 구제에 있어 국가 전문자격증인 행정사에 대한 업무의 전문성으로 이어져 권익을 침해당한 민원인의 권리구제에 최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행정사의 일반행정심판 및 특별행정심판 업무는 행정기관 또는 준사법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헌법상 보장되는 준사법 절차이며, 전문성을 통한 의뢰인 및 민원인의 권리구제 해결을 위한 최후의 수단과 방법이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대한행정사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은 업무약식에서“본 대학은 앞으로 학과별 운영이 아니라 융합 전공별로 심판변론학을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심판변론학을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은“심판변론학은 행정학과 법학으로 융합하여 행정사 제도의 발전과 더불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행정사 제도 발전을 위해 학문적으로 심판변론학을 발전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김청규 주임교수(심판변론학전공)는“심판변론학을 통해 국제적인 법률시장 개방을 대비하여 행정사의 고유영역인 권리구제를 위한 사실조사 및 확인 업무 등을 통해 심판변론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김영민 산학협력단장, 박지민 미국법학과장, 김청규 심판변론학전공 주임교수, 이구현 교수, 조국현 교수,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 배정식 수석부회장, 권진용 부회장, 박완식 교육부회장, 임대식 정책부회장, 로펌고우 고문 김대의 법학박사 등이 참석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심판변론학 전공 법학석사 과정의 신입생 및 편입생을 5월중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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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中 산샤 땜 1분기 물 방류 95억 입방미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산샤 그룹(三峡集团)에 따르면 올해 제1분기 산샤땜에서는 도합 95입방미터의 물을 방류했다고 10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2020년 제1분기, 산샤 저수지의 물 저장량은 누계로 548.35 입방 미터로 원래의 예견보다 59.3%가 많았고 땜 건설 이래의 평균보다는 34.5%가 많았다. 이런 유리한 조건하에서 산샤 그룹에서는 지속적으로 중하류에 물 공급을 가속화, 연속 79일간 땜 내의 물을 방류하여 중하류 지역의 봄 파종과 공업생산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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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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