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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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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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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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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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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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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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지원 中 정부 의료전문가 팀 모스크바 도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할 러시아 지원 중국 정부 의료 전문가 팀이 방역물자와 더불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코로나 19가 중국에서 창궐하게 확산될 때 러시아 인민들이 먼저 중국에 내밀어 준 손길에 대하여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다. 중국과 러시아는 우호적인 인방으로 신시대에 들어 두 나라는 전면적인 전략 합작 파트너 관계을 위한 공고한 기초를 다지었다. 목전 러시아가 코로나 19를 퇴치하는 영역에서 일련의 애로를 겪고 있기에 중국은 이에 심심한 동정을 표함과 아울러 러시아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전역>에서 쌓은 중국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 이는 허후이룽(郝会龙) 중국 전문가 팀 팀장이며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정협부주석이 모스크바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밝힌 소감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 팀은 도합 10명으로 구성, 각각 중국 국가 질병예방 통제 센터, 헤이룽장성 질병 예방 통제 센터, 헤이룽장성 전염병 방치원, 하얼빈 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하얼빈 의과대학 제2병원, 헤이룽장성 중의약 과학원으로부터 모집되었으며 이들의 전업은 실험실 검측, 전염병 예방 통제, 호흡, 중증과 중의 등이었다. (사진제공: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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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개고기 식용 금지? 中 농업농촌부 공개 의견 수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4월 8일, 농업농촌부는 홈페이지에 "국가가축유전자원목록(의견수렴고)"(이하 목록)을 발부하고 사회에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했다. 목록에는 전통 가축과 특종 가축 도합 31가지가 망라 되였는데 이 목록에 열거된 동물들은 가축에 따라 관리를 하게 되며 식용 혹은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목록에 망라된 전통 가축은 18가지이고 특종 가축은 13가지이다. 전통 가축에는 돼지, 보통 소, 인도혹소(瘤牛),물소, 인도들소(牦牛),뚜롱소(大额牛), 면양, 산양, 말, 당나귀, 낙타, 토끼, 닭, 오리, 게사니, 칠면조, 비둘기, 메추리 등이 있고, 특종 가축에는 꽃사슴, 고라니, 순록, 알파카(羊驼), 뿔닭(珍珠鸡),꿩, 자고새(鹧鸪), 물오리, 타조, 밍크(비식용),은호(비식용), 푸른 여우(비식용), 담비(비식용) 등이 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야생동물 불법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야생동물을 마구 식용하는 낡은 관습을 없애어 인민군중의 생명건강안전을 절실히 보장할 데 관한 결정"(이하 결정)을 출범하고 국가에서 보호하는 "중요한 생태, 과학, 사회가치가 있는 육지 야생동물" 및 기타 인공 번식, 인공 사육이 가능한 육지야생동물 식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명확히 했다. 가축유전자원목록에 열거된 동물은 가축가금에 속하며 "축산법"규정에 적용된다. 육지동물에 대해 국무원 축산수의행정주관부문에서 법에 따라 제정하고 반포한 "가축유전자원목록"중에 있는 식용이 허가된 동물품종가운데서 인공사육이 가능한 종군은 식용이 허가되지만 야외종군과 해당 목록이외 기타 모든 륙지야생동물은 모두 식용 금지 범위에 속한다. 이밖에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개가 목록에 열거될지 여부에 대해 농업농촌부는 인류문명의 진보에 따라 대중이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및 편애하는 상황에 근거해 개는 전통 가축으로부터 반려동물로 "특수전화"했고 국제적으로도 보편적으로 가축으로 인정되지 않기에 중국에서도 가축관리에 열거시키기 적합하지 않다고 표했다. 목록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꽃사슴은 양식 역사가 유구하고 완벽한 산업시스템이 형성되었고 고라니는 신강, 감숙, 녕하와 내몽골 등 서부 소수민족지역에서 전통사양습관이 있으며 순록은 주로 내몽골 근하시 및 그 주변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바 어원커족의 중요한 생산생활자료이다. 알파카는 수입품종이고 순양력사가 유구하며 용도가 다양하다. 뿔닭, 꿩, 자고새, 물오리, 타조(아프리카 타조, 아메리카 타조, 오스트랄리아 타조) 등은 국외에서 수입한 품종들로 양식기술이 성숙 되였다. 밍크, 은호, 푸른 여우, 담비 등 모피동물은 주로 모피가공과 제품수출에 사용되며 비식용 동물이다. 목록 제정 과정에 농업농촌부는 전국 가축양식실제에 입각해 네 가지 원칙을 엄격히 장악했다. 우선 과학을 견지하고 목록에 열거된 가축은 반드시 장기적인 인공 사육과 순화를 거치고 안정적인 인공선택 경제성질과 형상이 있어야 하며 안전을 두드러지게 하고 식품안전, 공공위생안전, 생태안전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보장하며 민족습관을 존중하고 다민족 생산 생활 수요와 전통문화 등 요소를 고려했다. 아울러 국제와 접목하고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방법과 국제관례를 참조했다. 목록의 의견수렴기간은 한 달이며 의견귀환 마감시간은 2020년 5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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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中 음주운전으로 잡힌 30대 女 경찰앞에서 포즈까지
    [동포투데이] 전염병 형세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생산 생활 질서가 나날이 회복됨에 따라 음주운전 위법행위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장춘시 조양대대 교통경찰은 음주운전 30대 여성 오 씨를 적발했다. 경찰의 지시에 따라 운전석에 앉은 오 씨가 창문을 내리자 독한 술냄새가 풍겨왔다. 호흡식 음주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오 씨의 체내알콜농도는 188mg/100ml로 만취운전에 해당되었다. 더 놀라운 일은 그 다음부터였다. 만취상태인 오 씨는 음주운전의 위해와 심각성을 모르는지 경찰이 위법차량에 대해 사진을 찍을 때 놀랍게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과 벌금, 면허증 취소, 5년내 면허증을 발급 받지 못하는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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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유엔 주재 中 대표 중국의 전염병 방역과 국제합작 상황 소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엔 상임주재 중국 대표 장쥔(张军)은 모하메드 반디 제 74기 유엔대회 사무총장, 텔레스 유엔비서장 및 유엔 주재 각국 상임 대표들에게 서함을 보내어 각종 사례와 데이터로 중국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및 국제사회와의 합작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서함은 중국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중대 <전역>과 중요 경험을 정리, 중국 정부가 전민 동원하여 연합 방지와 통제를 견지하면서 가장 전면적이고도 엄격하며 가장 철저하게 코로나 19와 완강하게 사투를 벌인 과정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중국 측은 <일찍 발견하고 일찍 보고, 일찍 격리하고 일찍 치료한다>는 <4가지 일찍>으로 예방과 퇴치에 대한 요구와 함께 <환자를 집중하고 전문가를 집중, 자원을 집중하고 구급을 집중한다>는 <4가지 집중>의 요구를 엄격하게 관철했으며 실천은 이상의 조치들이 효과가 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강조했다. 계속하여 서함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 19의 확산 시 전국의 의료역량을 동원하여 후베이(湖北)를 지원하였다. 각 성과 시에서 도합 346개 진의 의료팀을 후베이에 파견, 도합 4만 2600여명이나 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속도, 중국의 효율을 과시했다. 10일이란 짧고 짧은 시일 내에 2개의 전문병원을 건설했고 임시를 사용할 방창 병원 16개 동을 설치하기도 했다. 결과 3월 18일, 드디어 중국 내지에서는 본토 확진 사례 및 의심 사례가 0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되었다. 우리 중국은 중국 공산당과 중앙 정부의 견강한 지도하에 14억 인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쳤으며 83일이란 시일 내에 거대한 대가와 희생을 내면서 악전고투한 결과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서 단계성적인 중요한 효과를 보았다. 서함은 상세하고도 진실하게 중국이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한 내막을 공개, 투명하고도 책임감이 있는 중국의 자세였다. 2019년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한 폐렴 사례를 발견한 후 중국 측은 신속하게 조사에 진입, 심입하여 병원체 감정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2020년 1월 3일부터 중국 측은 정기적으로 세계 위생조직, 미국을 포함한 각국과 중국의 홍콩, 마카오 그리고 타이완 지역에 주동적으로 코로나 19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었으며 세계 위생조직의 연합 전문가 고찰 팀이 중국에 와서 조사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편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는 매일 브리핑을 열고 중국의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통보, 중국 국무원 연합 방지통제기제는 도합 65차에 달하는 뉴스브리핑을 열고 중국의 전염병 예방 퇴치, 의료구급, 과학적 공략 등 영역에 대해 폭 넓게 소개함으로서 외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외교부 역시 수차로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과 영사관 관원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대하여 소개 통보하였다. 서함은 상세한 데이터와 사실을 갖고 중국이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벌인 중대한 기여에 대해 언급, 지난 3월 31일까지 중국 정부는 이미 120개의 국가와 4개의 국제조직에 보통 의료용 마스크, N95 보건용 마스크, 방호복, 핵산검사 시제(核酸检测试剂), 호흡기 등을 포함한 물자 원조를 하였다고 했다. 또한 중국의 지방 정부들에서는 국제 우호도시 등 통로를 통하여 50여개 국가에 의료물자를 무상 기증했고 중국의 기업 역시 100여개 국가와 국제조직에 의료물자를 지원하였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지난 4월 7일까지 중국은 이미 이탈리아, 세르비아, 캄보디아, 파키스타, 이란, 이라크, 라오스,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9개 국가에 11개진의 의료 전문가 팀을 파견했고 중국의 부분적 성에서도 지방적 명목으로 외국의 대등한 지방에 의료 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장쥔은 서함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중국은 추호의 보수 관념도 없이 국제사회와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를 공유, 세계 100여개 나라와 10여개의 국제와 지역 조직과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퇴치, 치료방안과 기술정보를 공유하였고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대처하는 온라인 지식센터와 국제합작 전문가 코너를 전문 개설하였으며 원적 스크린 방식으로 100여개의 국가와 지역과 40여 회에 달하는 기술교류를 가지기도 했다. 이 외 중국은 세계 위생조직에 2000만 달러를 기증하는 것으로 세계 위생조직이 전개하는 코로나 19에 항격하는 국제합작을 지지해 주었다. 장쥔은 서함에서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코로나 19를 전승하기 위해 여러 나라들에서는 자신심을 견정히 하고 행동으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과학과 사실을 존중하면서 단결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서야 할 것이다. 중국은 그 어떤 나라와 민족과 개인을 겨냥한 기시와 오명화 행위를 견결히 반대한다. 이번에 맞은 전 인류의 중대한 고험에 직면하여 국제 사회는 반드시 손에 손 잡고 공동으로 코로나 19에 항격하는 것으로 인류운명의 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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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中 산둥 룽청 해양 목장 '봄 파종'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산둥성의 룽청시(荣成)는 해상 양식 대 도시로 2019년 룽청시의 해상 양식 면적은 약 56.5 아르(亩)이다. 지난 약 2개여월간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상 양식업은 종업원들의 기업복귀로 재개되었으며 모든 작업이 정상궤도에 올라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사진 인민망 제공) 11일, 산둥성 룽청시 아이룬만(爱伦湾)에 있는 해상 양식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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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中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종합관리 강화해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중국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제2면에 <중국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발견, 보고와 관리를 강화>란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최근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기제 판공실에서는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관리규범(新冠病毒无症状感染者管理规范)-이하 [규범]으로>을 발부하여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발견, 보고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는 두 가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첫째, 14일간의 격리된 의학 관찰을 통하여 본인한테는 아무런 감지, 임상식별의 증상 및 인체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둘째, 잠복기에 있으면서 <무증상 감염> 상태에 있는 것으로서 이런 무증상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고 전파적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 <규범>은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감찰과 발견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있는 밀 접촉자들에 대해 의학 관찰 기간 적극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둘째, 코로나 19 발병 밀집지역에 대한 검사를 적극 해야 한다. 셋째, 코로나 19 사례의 전염 원 추적 과정 중 노출 군체에 대해 적극 검사해야 한다. 넷째, 코로나 19 사례가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해외 지역을 여행한 사례가 있는 인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다섯째, 유행병학 조사 중 발견된 해당 의료 위생 일꾼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적극 검사해야 한다. 각급 고 차원의 의료위생기구들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면 2시간 내로 온라인을 통해 신고해야 하며 현 급 질병 예방 퇴치 기구에서는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면 24시간 내에 서류를 만들고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 무증상 감염자는 마땅히 14일간 격리되어 의학 관찰을 받아야 한다. 이 기간 동안 나타나는 코로나 19와 관련되는 임상 증상과 인체 증상이 나타나면 확진 사례로 판정해야 한다. 집중 의학 관찰 14일 간 연속 2차 샘플 핵산 검측이 음성(검사 시간은 적어도 24시간 간격으로 해야 함)으로 나타날 경우 집중 의학 관찰에서 해제될 수 있다. 무증상 감염자와의 밀 접촉이 있는 인원도 마땅히 집중 의학 관찰 14일간을 해야 한다. 전문가 팀을 조직해 갖고 집중적으로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인원들에 대한 순례 진찰을 진행해야 하며 가능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확진 사례를 적시 적으로 발견해야 한다. 집중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일반적인 의학 관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수시로 가택 방문 관찰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집중적 의학 관찰에서 해제 받은 인원은 귀가 후의 두 번째 주부터 네 번째 주까지 지정 병원에 가서 재차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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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대한행정사협회, 심판변론학 관련 MOU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학)와 대한행정사협회(회장 이용만)는 2020년 4월9일 오후 2시 30분경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회의실에서 심판변론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오른쪽)과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이 심판변론학 관련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지난 3월에 국내 대학 중에서 최초로 개설한 법학석사 과정인 심판변론학전공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고도로 명품화된 법률이론과 실무교육과정을 겸한 최우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졌다. 행정사의 경우 심판변론학을 전공하면 법무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에 뒤지지 않는 법률지식과 현장 중심 실무를 배움으로써 행정사로서의 완벽한 업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또 행정사는 국민의 기본권을 바탕으로 행정심판법, 행정절차법, 관계행정법학 그리고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전·사후 구제에 있어 국가 전문자격증인 행정사에 대한 업무의 전문성으로 이어져 권익을 침해당한 민원인의 권리구제에 최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행정사의 일반행정심판 및 특별행정심판 업무는 행정기관 또는 준사법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헌법상 보장되는 준사법 절차이며, 전문성을 통한 의뢰인 및 민원인의 권리구제 해결을 위한 최후의 수단과 방법이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대한행정사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은 업무약식에서“본 대학은 앞으로 학과별 운영이 아니라 융합 전공별로 심판변론학을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심판변론학을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은“심판변론학은 행정학과 법학으로 융합하여 행정사 제도의 발전과 더불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행정사 제도 발전을 위해 학문적으로 심판변론학을 발전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김청규 주임교수(심판변론학전공)는“심판변론학을 통해 국제적인 법률시장 개방을 대비하여 행정사의 고유영역인 권리구제를 위한 사실조사 및 확인 업무 등을 통해 심판변론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김영민 산학협력단장, 박지민 미국법학과장, 김청규 심판변론학전공 주임교수, 이구현 교수, 조국현 교수, 대한행정사협회 이용만 회장, 배정식 수석부회장, 권진용 부회장, 박완식 교육부회장, 임대식 정책부회장, 로펌고우 고문 김대의 법학박사 등이 참석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심판변론학 전공 법학석사 과정의 신입생 및 편입생을 5월중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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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中 산샤 땜 1분기 물 방류 95억 입방미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산샤 그룹(三峡集团)에 따르면 올해 제1분기 산샤땜에서는 도합 95입방미터의 물을 방류했다고 10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2020년 제1분기, 산샤 저수지의 물 저장량은 누계로 548.35 입방 미터로 원래의 예견보다 59.3%가 많았고 땜 건설 이래의 평균보다는 34.5%가 많았다. 이런 유리한 조건하에서 산샤 그룹에서는 지속적으로 중하류에 물 공급을 가속화, 연속 79일간 땜 내의 물을 방류하여 중하류 지역의 봄 파종과 공업생산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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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송혜교-서경덕, 임정수립일 맞아 중경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기증
    [동포투데이]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어 설명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중국어 안내는 현지 중국인들에게 우리의 임시정부 역사를 널리 알릴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3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여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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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안기영 후보, “정성호 후보 재산증식에 대해 소명해야”
    [동포투데이] 경기도 양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안기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본부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산증식에 대해 양주시민에게 소명해야한다고 밝혔다. 안기영 후보는 지난 6일 의정부 문화원에서 진행된 양주시 선거구 TV토론에서, 정성호 후보에게 “양주의 가치상승은 양주시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지, 국회의원 본인의 재산가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실제 안기영 후보 사무실에서 정 후보의 재산이 공개된 국회공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 후보가 2000년 공직후보자 첫 재산신고 후 20년간 37억여 원이 늘어났고 TV토론에서 재산증식과 관련한 안 후보의 질문에 정 후보는 묵묵부답이었다. 반면, 양주의 아파트값은 정 후보의 재산증식과는 정반대로 떨어졌다. 정 후보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양주 소재의 APT 값이 2012년 1억 8000만 원에서, 2020년 3,200만 원이 떨어져 현재 1억 4,800만 원에 불과하다. 정 후보의 의정활동 8년 동안 양주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안 후보는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는 2003년 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사업이지만, 1기 신도시와 같은 전철 등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주택값이 떨어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면서 “정 후보는 과연 양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본인 재산이 어떻게 크게 늘었는지 양주시민 여러분께 소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회의원 시절 12년 동안만 23억7천 여만원이 증가해 임기 4년의 국회의원 한번 할때마다 7억 9천여만원씩 늘어났고, 국회의원 연봉이 지난해 1억5,176만원, 후원금 모금 상한액이 1억5천만 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본인의 재산 폭등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양주시민 여러분께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자신의 재산을 늘릴 것인가 양주의 가치를 올릴 것인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년 전 처음으로 공개했던 정 후보의 재산은 2억 4,146만 원이었다. 정 후보가 처음 정계에 입문했을 때다. 이후 20년간 낙선과 당선을 거듭하며 3번의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정 후보의 재산은 현재 37억여 원이 늘어난 39억 1,186만 원이다. 정성호 의원의 재산증식은 공인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회 재산공개에 따르면, 첫 출마인 16대인 2000년에는 2억4천여만원으로 출발해, 17대인 2004년 국회의원시절에는 11억6천여만원을 신고하여 8억2천여만 원이 늘어났다. 18대 2008년 낙선 당시에는 21억여 원으로 신고, 3억여원의 증식을 보였던 바 있다. 19대인 2012년 출마시에는 24억여원으로 역시 낙선기간 동안 3억여원의 증식을 보이고 있고, 20대인 2016년에는 32억여원을 신고, 19대 의원 시절 12여억원의 재산증식을 보이고 있다. 21대에는 39억1천여만원을 신고하여 7억여원이 늘어났다. 국회의원 치고 사업가 못지않는 재산증식이라는 지적이다. 첫 출마인 16대와 18대 낙선기간에는 평균 3억여원의 재산증식이고 국회의원 시절에는 임기동안 평균 9억여원의 이상이 늘고 있어 낙선기간과 의원시절을 비교해 보면 국회의원 3번 임기에 27여억원 이상의 재산증식을 나타내고 있어 서민은 꿈도 못 꿀 재산증식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다. 국회 재산공개 자료에 나타나듯이 재산증식 90%가 현금인 예금, 주식, 보험, 유가증권 등이어서 현금 재산증식에 있어 타 국회의원들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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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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