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시대 끝나나”…中 전기차, 유가 급등 속 ‘세계 주도’ 가속
[인터내셔널포커스]글로벌 유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산업이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방 국가들이 여전히 내연기관차의 미래를 둘러싸고 논쟁을 이어가는 사이, 중국은 이미 전동화 전환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방송사 CNN은 최근 2026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 현장을 취재한 뒤 “중국 전기차 산업이 규모, 가격, 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집약된 차량들이 공개됐다. 일부 SUV에는 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고, 고급 MPV는 회전식 좌석을 적용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 내부에는 노래방 시스템과 고급 음향 장비가 적용됐으며, 일부 모델은 헤드라이트를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기능까지 구현했다. 특히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