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T “중국 ‘천재 계획’, AI 패권의 숨은 엔진”… 인재 양산 체계 주목
[인터내셔널포커스] 영국 언론이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의 배경으로 중등 교육 단계부터 이어지는 이공계 인재 양성 시스템, ‘천재반(성적 상위 영재반+실험·연구 중심 반+ 올림피아드 특화 반)’ 제도에 주목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월 31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중국이 이 제도를 기반으로 AI 인재의 공백 상태에서 대규모·체계적 양성 단계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중국 기술 산업과 글로벌 AI 연구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FT는 중국의 천재반이 고강도 학습을 통해 사고력과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핵심 기술 인재가 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인재는 중국 내 기술 기업을 지탱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AI 연구 기관과 글로벌 테크 기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요 기술 기업 창업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