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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에 등장한 중국 단자이 소년들

  • 화영 기자
  • 입력 2018.06.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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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6월 14일, 중국 구이저우(貴州) 첸둥난(黔東南) 먀오족∙둥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의 소년 6명이 FIFA(국제축구연맹) 기를 들고 입장했다.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이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경기 전에 사상 최초로 월드컵 기수 임무를 맡은 중국 구이저우 첸둥난 먀오족∙둥난자치주 단자이현 소년 6명이 FIFA기를 들고 경기장 잔디밭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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