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트롯 가수 조하성 '영숙이 아빠'로 분위기 몰이

  • 이수민 기자
  • 입력 2018.10.02 21:0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조하성3.jpg▲ '영숙이 아빠'로 활동중인 가수 조하성 / 사진제공 채널넘버식스

[동포투데이] 가수 '조하성'은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보이스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중년 남성의 삶에 애환을 담은 타이틀곡 '영숙이 아빠'로 데뷔를 했다.

그는 군대를 제대한 뒤 음악의 꿈을 안고 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9년간의 무명생활을 견뎌내며 일본 내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꾸준히 내공을 키워 온 실력자로 본명인 '남궁 문정'에서 '조하성'으로 활동명을 정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숙이 아빠'는 신나고 경쾌한 세미 트로트 분위기로 마니아들의 귀를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곡으로 작곡가 '이승수'가 재 편곡을 맡았다.

특히 이번 '영숙이 아빠'는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작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큰 화제가 되었다.
 
본격 트로트의 흥겨움과 '조하성'의 싱그럽고 깨끗한 목소리를 함께 부각하여 명품 트로트 곡으로 재탄생시킨 '영숙이 아빠'로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가수 '조하성'은 모든 중년 남성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애환, 그리고 희망까지 수많은 감정과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이 곡으로 삶이 무엇인지, 우리가 힘든 세상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리듬에 몸을 맡겨 본다면 그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서 신세대 한류 트로트에 선두주자이면서 국내 방송과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 '조하성'의 행보를 이제 주목해 보아도 좋을듯하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트롯 가수 조하성 '영숙이 아빠'로 분위기 몰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