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일전 2018년 중국의 <양회조사(两会调查)> 결과가 출범, 도합 10대 화제중 반부패와 사회보장 문제가 이슈(热点)로 됐다.
 
지난 2월 8일부터 인민망이 진행한 이번의 <양회조사>는 반부패투쟁, 사회보장, 교육개혁, 의료개혁, 탈빈공략(脱贫攻坚), 주거제도, 개혁개방, 환경보호, 향촌진흥, 의법치국(依法治国) 등 10가지로서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까지 도합 421만 2368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올해는 반부패투쟁과 사회보장 문제가 각각 앞의 1, 2 순위를 차지했고 제3위로는 교육개혁이었으며 의료개혁과 탈빈공략은 각각 제4위와 5위를 점했고 그 뒤로 개혁개방, 향촌진흥 등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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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1위를 점한 반부패투쟁은 일곱번에 거쳐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하는 이슈로, 많은 참여자들이 지난 한해 중공중앙의 반부패 사업인 <범 때려잡기(打虎)>, <파리 박멸하기(拍蝇)>, <여우사냥(猎狐)> 등 사업의 성과를 긍정, 국가감찰체제개혁 시점사업에 대해 주목했다. 이외 16개 성과 시에 대한 조사에서는 많은 참여자들이 기층의 부패를 민생문제와 연결시켜 반영했고 38%의 참여자가 인재를 선발하고 인재를 고용하는 분야의 부패문제가 많이 호전되고 있다고 표했으며 60%에 달하는 참여자들이 <지도간부의 개인보고사항>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하고 확인해야 하며 규율과 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폭로 역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슈 2위에 오른 사회보장 문제 역시 많은 참여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18차 당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내놓은 일련의 <민생 보장 및 개선 요강(保障和改善民生要)>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적극 참여. 반드시 새로운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양로금의 전국 총괄(养老金全国统筹)> 사항은 네티즌들이 가장 주목하는 화제였다.
 
다음 교육개혁 문제를 놓고는 많은 참여자들이 매 학생마다 평등하게 고질량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고 근 30%의 참여자와 24%의 네티즌들이 <대학입시지구의 차별문제 해결>과 <대학입시정책의 개선>을 주장, 개혁개방과 향진진흥 등을 놓고는 개혁개방 40년래에 제기되고 발족된 <진리표준 문제>, <일대 일로(一带一路)> 등이 화제에 올랐으며 향촌진흥 문제에서는 40%의 네티즌들이 촌민위원회 지도일군의 자질문제를 놓고 관심을 표시, 30%의 네티즌들이 도시화 추진사업에서의 총체규획 등을 놓고 자아관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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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조사’ - 반부패와 사회보장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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