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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오광록, 주연배우가 소개하는 공포영화 ‘로드킬’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9.02.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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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민, 첫 주연에서 첫 배드씬까지 소개

[동포투데이] 등장만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 이철민, 오광록 주연의 공포스릴러<로드킬>이 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들이 영화를 직접 소개하는 특별동영상을 공개 했다. (감독 : 이수성, 제작: SJ E&M, 제이커스텀 필름, 리필름, 배급:㈜갤럭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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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로드킬> 특별동영상은 영화의 두 주연배우 이철민과 오광록이 직접 소개하는 영화 <로드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철민과 오광록이 직접 자신이 맡은 역할은 물론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영화 <로드킬>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한다. 

특별동영상은 배우 이철민이 자신이 맡은 최오광을 나쁜 놈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9월말 산속에서 시작된 촬영 현장이 매우 추웠으며 물에 빠지고 산 속에서 쫓기고 위험한 액션 등이 많은 힘든 촬영 현장이었지만 감독과 스태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한다. 쑥스럽게 웃으며 자신의 첫 장편 상업영화 주연작이며 태어나서 여배우와 첫 배드씬도 촬영했다고. 그러면서 자신의 첫 주연작이기 때문에 떨리는 부담감과 설렘이 공존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영화 <로드킬>을 한 마디로 소개할 때는 ‘끝 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관객 분들이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다 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소름 끼치는 경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관객 분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전한다.

친절한 가족의 가장 장씨 역을 맡은 오광록은 자신이 맡은 장씨를 순박한 늙은 개구쟁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라서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영화 <로드킬>를 한마디로 소개할 때는 친절하지만 너무 친절한 가족, 그들을 믿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영상미, 스타일리쉬,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가 장점인 영화라고 전한다. 마지막 인사말로는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반전을 숨기고 있는 영화 <로드킬>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며 그 만의 구수한 미소로 관객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 이수성 감독의 신작으로 이철민, 오광록의 뛰어난 연기가 인상적으로 펼쳐지는 영화 <로드킬>. 한국 공포 영화의 흥행 성적을 이어갈 <로드킬>은 2월 21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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