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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장백산 항공편 8월 10일부터 운행 회복

  • 화영 기자
  • 입력 2019.08.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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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중국 장백산공항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장백산 항공편이 운행을 회복한다.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중 버스”라고 불린 연길-장백산 항공편은 빠르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다.

이 항공편은 행복 항공회사에서 여러해 동안 운영해 왔지만, 항공회사 전반 전략기획에 의해 2019년 3월 28일에 비행을 중지했다. 연길공항회사에서는 시장 조사를 거친 후, 행복항공회사와 소통과 협상을 거듭하여 8월 10일 이 항공편의 운행을 정식 회복하기로 했다.

이 항공편은 오후 3시 05분 장백산에서 이륙하여 오후 3시 45분에 연길에 도착하고, 오후 4시 15분에 연길에서 이륙하여 오후 4시 50분에 장백산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0분이다.

이 항공편은 매일 운행하며 편도 특가가격이 156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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