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8월 17일 저녁, 전세기를 타고 온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전체 귀국 직원들이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했다. 당일, 중국 외교부는 수도공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고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환영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왕 부장은 연설에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라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반한 미국 측의 돌발적인 요구에 직면해 총영사관의 모든 동지들은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매우 어렵고 위험한 환경에서도 국가의 핵심 이익, 국가와 민족의 존엄, 그리고 외국 주재 중국기관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지켜냈다”면서 “그들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강인하고, 단합되고, 강력하고, 우수한 집단이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모든 동지들이 중요한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헤쳐 나갈 수 있는, 이상과 책임감을 가진 외교 전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왕 부장은 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이 같은 파문은 미국의 반중세력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중미 관계를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결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어느 누구도, 어떤 세력도 민족 부흥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환영식에서 치위(齊玉) 외교부 당위서기는 외교부 당위원회를 대표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측에 단체 3등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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