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처음으로 新식물 윈난 관예차 발견

  • 화영 기자
  • 입력 2021.03.18 10:3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png

▲윈난성에서 발견된 신식물인 관예차(山茶属管蕊茶)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과학원 쿤밍(昆明) 식물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차나무과 식물류 연구원이 윈난성 원산 저우 마리파오현(云南省文山州麻栗坡县) 경내에서 차부류의 관예차(山茶属管蕊茶) 신식물을 발견,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차부류의 관예차 신식물로서 발견지점이 윈난성 경내인 연고로 이 관예차를 위난 관예차로 명명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하였다.


중국과학원 쿤밍 식물연구소 차나무과 식물류 연구소 차나무 식물류 전문가 양스슝(杨世雄)이 명명하고 위샹친과 류언더 박사(余香琴和刘恩德博士)를 제1의 작자로 기고한 차나무과 관예차 신식물 관련 논문은 최근 국제 학술간물 ‘식물류군(植物类群)’에 발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차나무과 식물의 분포중심으로 80%내지 90%에 달하는 물종이 있다. 하지만 관예차는 드물게 중국에는 거의 분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세계에서 오직 말레이군도와 태국 북부 지구에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물종은 차나무 종류 중 가장 특이하고 진화 수준이 높은 종류로 차나무과 식물의 체계적 진화는 탐구하는 핵심종류로서 이번에 윈난에서의 관예차의 발견은 식물계통의 분류학과 식물지리학 등 면에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처음으로 新식물 윈난 관예차 발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