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미등록 인구 1억 명에 도시 호적 부여

  • 철민 기자
  • 입력 2021.04.20 17: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46789.jp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가 개최한 브리핑에서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 멍웨이(孟玮)는 신형의 도시화 사업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진전과 역사적 성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1억 명에 달하는 미등록 인구가 도시에 정착하는 목표를 순리롭게 실현했다고 밝혔다.

 

멍 대변인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중국 상주 인구의 도시화율은 60%, 호적인구는 45.4%로 높아져 ‘양횡삼종(两横三纵)’의 도시화 구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었으며 도시군(城市群)이 안정적으로 발전됨에 따라 19개 도시가 전국 70% 이상의 인구를 먹여 살리면서 80% 이상의 국내생산 총액을 창출했다.

 

얼마 전 중국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2021년 신형 도시화 및 도시와 향진 간 융합발전의 중점 임무’를 하달하고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화 전략을 다그쳐 농촌 이동 인구가 도시에 효과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하여 도시군과 도시권의 인구 수용 능력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대 중 소형 도시(大中小城市)와 소형 도시 간의 조화 발전을 촉진하여 도시와 농촌의 융합적 발전을 다그치게 된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미등록 인구 1억 명에 도시 호적 부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