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미국인 갈수록 늘어…이유는?

  • 화영 기자
  • 입력 2021.11.23 20: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서 미국의 출산하지 않으려는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18~49세 무자녀 인구 중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인구 비율은 44%에 이르렀으며 2018년의 37%보다 7%포인트 올랐다. 그리고 이미 아이를 갖고 있는 응답자 중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비율은 74%였다.


조사에서 보면 출산 욕구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했다. 응답자의 19%는 건강상태, 17%는 경제상태, 15%는 배우자가 없어서였고 10%는 자신이나 배우자의 나이 때문이라고 했으며 9%는 ‘세계의 정세’ 때문이라고 했다. 이외 또 5%는 환경적 이유 예하면 기후변화를 꼽았고 2%는 배우자가 출산을 꺼린다고 답했다.


보도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미국 국민은 3866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년 연속 출산율 하락으로 미국의 인구증가 속도가 완만한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구 증가 속도가 더욱 더디어졌다고 전했다. 미국은 인구 증가속도가 제로 수준에 가깝다. 2020년 미국 에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추월한 주가 절반에 달했으며 2019년에는 이런 상황이 벌어진 주가 다섯 개에 불과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미국인 갈수록 늘어…이유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