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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매상, 중국산 장어 일본산으로 둔갑 판매 적발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12.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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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일본 기후(岐阜)현 다카야마(高山)시에서 생선도매업을 하는 한 회사는 17일 중국산 장어를 일본 아이치(愛知)현산 장어로 속여 판매하고 있다고 시인했다.이 회사는 약 5년 전부터 이런 행위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작은 11월 한 정례 검사에서 현지 정부가 해당 회사의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가 최근 판매한 약 3만3500마리 중 최소 6640마리의 원산지가 중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회사는 현지 생산능력이 부족해 최소 5년 전부터 이런 조작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17일, 해당 회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와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기후현 정부는 고산수산청과회사에 제품 조작을 이유로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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