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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 쇼트트랙, 12년 만에 동메달 사냥 성공

  • 철민 기자
  • 입력 2022.02.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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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네덜란드와 준우승팀 한국, 3위팀 중국은 지난 13일 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가 끝난 뒤 기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저녁,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전이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판커신(范可新), 취춘위(曲春雨), 장추둥(张楚桐)과 장위팅(张雨婷) 등 4명으로 구성된 중국은 강적을 제치고 동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중국 여자 쇼트트랙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숙녀 여러분, 이제 중국 여자 쇼트트랙 팀 입상 선수들의 입장을 환영해주세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중국 선수 5명이 하나 둘 경기장에 입장해 시상대에 올라섰다. 3위로 경기를 마친 중국 여자 쇼트트랙 팀이다.


현장 방송 소리가 끝나자 관중들은 박수를 치며 경축하였다.


한편 중국 선수 5명은 손을 맞잡고 경기장 여러 방향의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어 판커신, 취춘위, 한위동, 장위동, 장위정이 각각 선수 전용 기념판인 ‘빙둔둔(冰墩墩)’을 받아안았다. 그녀들은 활짝 웃으며 1위인 네덜란드, 2위인 한국 선수들과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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