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걸그룹 T.O.P Girls(티오피걸스) ‘민지’가 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스타컴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컴)’는 “T.O.P Girls 멤버 ‘민지’가 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라고 전했다.
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는 ‘스타컴’이 제작하는 작품으로써, 라떼적 쌈짱 출신인 봉필이가 돈을 벌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학원물이다.
‘T.O.P Girls’ 민지는 ‘봉필이 학교 가다!’에서 ‘윤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윤희는 일진 짱인 성빈과 같은 반인 기태까지, 두 남자의 짝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마음이 착한 인기녀지만,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는 준성이라는 아이러니를 안은 인물이다.
특히, ‘T.O.P Girls’ 민지는 한·중 아역 모델 대상 출신으로 여느 10대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에, 반짝거리는 커다란 눈이 매력적이다.
‘T.O.P Girls(티오피걸스)’는 ‘스타컴’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걸그룹으로서, 대중과의 만남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T.O.P Girls(티오피걸스)’의 완전체 또한 높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작사 ‘스타컴 엔터테인먼트’는 4월 13일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를 비롯해, 국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수의 작품을 기획·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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