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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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인도 북부의 캄푸르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89명으로 집계됐다.


당일 인도 매체는 캄푸르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89명 중 남성 55명, 여성 34명이며 이 중 한 명은 임신부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캄푸르의 공군 장교였다. 당시 현지 보건당국은 이 공군 장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 525명의 샘플을 추출하여 인도 푸나 국립바이러스연구소에 보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정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자 경보를 발령하여 모기를 잡고 소독 등 조치를 취했다.


한편 지난 7월,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케랄라주 정부는 병원에 고열, 발진과 몸이 아픈 증상이 있는 환자 특히는 임신부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경보를 발령했으며 케랄라주와 인접한 타밀나두주와 카르나타카주에서도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매체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뎅기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자 중 다수는 증세가 경미하지만 임산부의 감염은 태아의 신경계를 손상시켜 소두증과 다른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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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 89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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