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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 40% 단수, 27만가구 정전

  • 화영 기자
  • 입력 2022.11.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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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1일 스푸트니크 통신은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의 말을 인용해 키예프 인근의 에너지 시설이 파손된 후 키예프 시민의 40%가 단수되고 27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11일 "러시아군이 순항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지휘체계와 에너지 체계에 대한 추가 타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슈메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추가 공격으로 10개 지역 18곳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이 에너지 시설이라고 전했다.


클리치코는 텔레그램 채널에 "키예프 주변 에너지 시설 피해로 오전 키예프 80%가 단수됐고 키예프 주민 35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키예프 40%가 단수됐고 27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클리치코는 현지 시간 22시까지 전력 공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상황이 복잡해 전력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전력 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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