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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억 8000만명 주민 불안전음용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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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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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가환경보호부, 첫 전국성 대규모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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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14일 첫 전국적인 대규모 연구결과를 발표, 중국에서 2억 5000만명 주민의 주택구가 중점 오염기업과 교통간선도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2억 8000만명의 주민들이 불안전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시나닷컴이 15일 전했다.


연구결과 중국인들은 목전의 스모그 등 현대형의 환경오염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형의 환경오염에도 여전히 노출돼 있었다.


계획과 산업 분포의 원인으로 중국은 여전히 1억 1000만명 주민의 주택 주변 1킬로미터 이내에 석유화학, 점결탄, 화력발전소 등 중점 오염배출기업이 있으며 1억 4000만명 주민들의 주택 주변 50미터 범위내에 교통간선도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에서 5억 9000만명 주민들이 실내에서 직접 고체연료로 밥을 짓고 있으며 4억 7000만명 주민들이 실내에서 직접 고체연료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으며 2억 8000만명 주민들이 불안전한 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보고서에서 생활용에너지 청결화와 우질화를 가속화하고 음용수의 안전개조를 다그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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