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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시진핑에 벨로루스 방문 초청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3.01.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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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토요일 중국의 춘절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벨라루스 방문을 요청했다.

 

루카셴코는 "벨라루스 공화국을 방문해 달라"며 "우리나라는 당신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매우 중시한다"며 "당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겁고 따뜻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셴코는 "호랑이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벨라루스와 중국은 "공동 노력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SCO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인상적인 일련의 양자 협정에 서명했으며, 이는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양국 우의를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루카셴코는 축전에서 "당신과 함께 전방위적으로 벨로루스와 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공정하고 평화로운 글로벌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심화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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