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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관원, “당분간 미국과의 ‘전략적 안정 대화’ 재개 어려울 듯”

  • 철민 기자
  • 입력 2023.03.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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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하일 울리야노프 러시아 대사는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당분간 '전략적 안정성 대화' 재개 가능이 낮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울리야노프는 “미국은 전략적으로 러시아를 물리치겠다고 공언했고,이를 위해 많은 적대행위를 했다”며“이런 상황에서 양측이 '전략적 안정 대화'를 재개하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울리야노프는 미국이 진지한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반 러시아 정책을 검토하고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성의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월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 이행 중단에 관한 법률에 서명했다. 같은 날 러시아는 미국에 신전략무기감축조약 이행 중단에 관한 공식 서한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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