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일본 30세 이하 독신자의 약 절반 “자녀를 갖지 않을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9 11: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3-04-09 113648.png

 

[동포투데이] 일본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30세 미만의 현지 독신자의 절반가량이 경제적 이유와 자녀 양육 부담 때문에 자녀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제약회사 로토가 올해 1월 18~29세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4%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중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45.6%는 높은 생활비와 일본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자녀 양육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2022년 일본의 출산율은 처음으로 80만 명을 밑돌았는데, 이는 1899년 일본의 출산율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출산율 하락 폭도 정부 예상보다 빠르다. 일본은 2033년에 이르러 출산율이 처음으로 8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론조사, 일본 30세 이하 독신자의 약 절반 “자녀를 갖지 않을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