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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2대1로 북경리공팀에 “진땀승”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22일 룡정 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린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륜 경기에서 허파의 선제꼴과 리공팀 한광휘의 자책꼴에 힘입어 상대를 2대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는 초반부터 중원싸움이 치렬해지며 어렵사리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량팀은 선제꼴 사냥에 열을 올렸다. 연변팀은 간결한 패스워크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고자 했다. 북경리공팀은 공격수들의 넓은 활동폭과 측면 돌파를 시도하며 기회를 노렸다.
첫꼴은 연변팀의 몫이였다. 전반전 35분 한국용병 홍진섭의 땅뽈 패스가 그대로 허파에게 전달됐고 허파가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선제꼴을 터뜨렸다. 일격을 맞은 북경리공팀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환경이 따라주지 않았다. 전반전 경기보충시간때 연변팀은 반칙으로 상대에게 프리킥기회를 내줬다. 리공팀의 10번 아룽쏘가 주도, 연변팀 꼴 네트를 깨끗이 가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전반전은 1대1로 경기가 마감됐다.
후반들어 리공팀의 공세가 더욱 불붙기 시작했다. 리공팀은 전반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연변팀 수비진의 빈 공간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여러차례의 득점챤스가 있었지만 꼴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56분경, 쿠리바리가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고 배육문이 상대 오른쪽 금지구를 파고들며 문전에 낮게 공을 올렸다. 리공팀 7번 한광휘의 몸에 맞은 공이 굴절되며 꼴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상대의 자책꼴로 연변팀은 다시 한꼴 앞서가게 됐다. 70분경 부상을 입은 쿠리바리가 이반 보직과 교체됐다. 리공팀의 공세는 매섭게 이어졌지만 꼴로는 련결되지 않았다. 경기가 막판으로 흐르자 김광주감독대행은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허파와 고만국을 빼고 박만철과 리훈을 투입, 수비를 강화하는 등 한꼴차 승리를 지키고자 했다.
연변팀은 2대1 경기결과를 종료까지 끌고가며 소중한 승리를 일궈내는데 성공했다. 오는 29일 오후 4시 연변팀은 광동일지천팀과 원정사투를 벌이게 된다.
연변일보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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