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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심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 허훈 기자
  • 입력 2024.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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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년 만에 '베이징 중축선'이 세계문화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되면서 중국의 세계유산은 총 59개로 늘어났다.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회가 27일 "베이징 중축선 - 중국의 이상적인 도시 질서의 걸작"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징 구시가지의 북쪽과 남쪽을 가로지르는 '베이징 중축선'은 13세기에 시건하여 16세기에 형성된 후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총 길이 7.8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축을 형성했다.


중구루(中鼓樓)와 고궁(故宮), 톈안먼(天安門) 등 15개 유산 구성 요소를 갖춘 '베이징 중축선'은 입지·구도·도시 형태·디자인은 중국 고대 왕조 제도와 도시 계획 전통을 반영하고 베이징의 발전과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베이징 중축선'의 무결성, 진정성 및 보존 관리를 인정하고 세계 도시 계획 역사에 중요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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