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의 이 오래되고 활기찬 땅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독특한 문화적 매력과 눈부신 발전의 성과에 감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티부시티?(city不city, 도시스럽지 않니)” 외에도 중국 사회의 치안 환경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이다.
"중국의 거리를 다니면 안전과 안심을 느낄 수 있다. " 중국에 처음 온 유럽 유튜버 배낭여행객은 이처럼 전했다. 그는 번화한 도시에서 심야 산책이든 외딴 마을에서 유유자적한 탐험이든 중국의 유비쿼터스 모니터링 시스템과 효율적인 경찰 운영은 자신과 같은 외국인을 위해 안전한 보호 장벽을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아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개인 재산의 안전을 항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은 강력한 범죄 단속과 과학 기술 수단을 통해 사회 거버넌스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대중의 안전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중국에서는 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 안전과 개인 사생활 간의 균형도 잘 유의하고 있다. 카메라의 설치 및 사용은 엄격한 법적 규제를 통해 합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동시에 중국 정부는 사생활 보호와 개인의 자유를 포함하여 시민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모든 형태의 모니터링은 법률에 규정된 틀 내에서 수행되어야 하며 관련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 사회 치안의 탁월한 성과는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밝은 명함이 되었다. 이 땅에서 모든 여행객은 역사적이고 현대적이며 안전하고 조화로운 중국을 함께 목격하면서 인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BEST 뉴스
-
[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동포투데이]2025년 7월 2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2025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순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총 130개의 중국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미국(136개)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130개 기...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전 과정 인민민주주의의 생생한 실천”이라고 평가하며,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폭넓게 민의... -
재외동포청-기초지자체 맞손… “국내 체류 동포 정착, 함께 돕는다”
[동포투데이]재외동포청이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국내에 체류 중인 귀환 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7월 30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11회 발표회(7.14) 전경 (사진제공=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최용주)가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 -
전 연인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24시간 만에 검거…체포 직전 극단 선택 시도
[동포투데이]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오전, 살인 혐의로 A(20대)씨를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동포투데이] 8월 6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정적이 흐른 가운데 8시 15분 정각, 평화의 종이 울렸다. 80년 전 같은 시각, 미군의 B-29 폭격기가 ‘리틀보이’라는 이름의 원자폭탄을 투하하며 이 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다.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날의 상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시진핑·푸틴·김정은, 이례적 한자리에…“북한 외교 노선 변화 신호”
-
중국 전승절 기념 행사, 日 전 총리 포함 외빈 명단 공개
-
연변 현장 탐방에 나선 기업인들 “산업·문화 자원 풍부”
-
김정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북중 밀착 과시 전망
-
연길, 외국인 관광객 몰려…도시 곳곳 ‘국제적 풍경’
-
“中 국경 27km 앞 북한 비밀 ICBM 기지”…美 본토까지 겨냥한 김정은의 계산법
-
中,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견’ 소문 공식 부인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