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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탄 차량 충돌사고...다친 사람 없어

  • 허훈 기자
  • 입력 2024.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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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월 1일 오전, 돗토리현을 방문 중이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차량은 사고 현장에 몇 분간 머물렀다가 계속 이동했다.


현지 정부 관계자는 시게루가 이 사고로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사고가 오전 10시 30분쯤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은 선두 호송대 차량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이시바 시게루가 이번에 방문한 돗토리현은 그의 출생지이며, 이시바의 아버지 이시바 지로는 돗토리현 지사와 자치대신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10월 1일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의 제102대 총리로 선출되어 취임 8일 만에 중의원 해산을 발표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장 빠른 중의원 해산 기록을 세웠다. 11월 11일, 이시바 내각은 일제히 사임했다. 같은 날, 일본 국회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실시되었고, 이시바 시게루가 재선되어 일본의 103대 총리가 되었다.


2012년 12월 13일,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의 선거 승합차가 도쿄 후추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간 나오토 씨와 선거 보좌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도쿄도 후추 경찰서에 따르면 3명 모두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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