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여배우 유역비는 데뷔 때부터 미모로 스타덤에 올랐고, 그녀는 천상의 기질과 파격적인 의상 자태로 '선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중학교 시절에 찍은 학급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괴롭힘을 당했던 과거도 재조명됐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유역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이 사진이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이 사진을 찾는데 25년이 걸렸다고 했다. 촬영 시기는 1999년 10월쯤이다. 당시 유역비는 미국 뉴욕주 더글라스턴에 있는 루이 파스퇴르 중학교 6학년이었고, 이는 그녀와 학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한쪽 머리를 땋은 채 네이비 컬러의 상의를 입고 한쪽 머리를 땋은 채 앞줄 가운데 자리에 앉아 있는 사진 속 유역비는 앳되고 귀여운 모습이다. 원문 작자에 따르면 유역비는 당시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미모를 자랑했다. 또 학급뿐만 아니라 학교의 꽃이라 모든 친구들이 무색할 정도였다.
이어 원문 작자는 유역비가 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뉴욕 퀸즈 리틀넥에 거주해 그와 매우 가깝게 살았고 이웃으로 여겨졌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유역비는 10세 때 어머니와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현지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2002년 영어 및 전공 시험을 통해 베이징 영화학원에 정식으로 입학한 후에야 중국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수년 전 인터뷰에서 미국 유학 중 한국 여학생들에게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펜으로 그려지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언급하며, 그 시기가 상당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친구가 대신 나서서 교장 선생님께 이 사실을 알렸고, 그 결과 괴롭힘을 가한 학생은 일주일 동안 정학 처분을 받았다.
BEST 뉴스
-
정운선, ‘언슬전’ 종영 소감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동포투데이]배우 정운선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연출 이민수/극본 김송희/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언슬전’은 1년 차 전공의들의 성장과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낸 메디컬 드라마로, 정운선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속 로맨스… 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동포투데이]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고민시가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주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 역을 맡은 그는 웃음과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동포투데이] ‘신선 언니’ 유역비가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최근 아부다비에 모습을 드러낸 유역비는 기존의 청순한 블랙 헤어를 탈피, 과감한 분홍빛 포인트 염색으로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 햇살 아래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속 로맨스… 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
정운선, ‘언슬전’ 종영 소감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
中 CMG "K팝 합동 공연 추진? 사실무근"…공식 부인
-
화표상 빛낸 관샤오통, 시크한 블랙 수트 입고 등장... 의외의 '가발' 패션 화제
-
판빙빙, 6년 만의 복귀? 20년간 그녀 곁 지킨 '비밀 남성'의 정체
-
“책 좀 읽으세요”… 中 톱배우 자오리잉, ‘문화 소양 부족’ 비판 쇄도
-
'너자2', 일본서 '찬반 극심'…문화적 차이 벽 높았다
-
로잘린드 파이크, ‘제임스 본드’ 촬영 에피소드 공개 “가슴 털 뽑는 줄… 너무 당황”
-
'너자2', 런던서 3분 기립박수…전문가 "동·서양 문화 융합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