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작은 동생”- 화성
지구가 형성된 수수께끼
지구는 어디에서 왔으며 또한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이 문제에 관하여 사람들은 줄곧 탐색중에 있다. 지금 일부 과학자들은 공동으로 하나의 비교적 합리한 지구의 형성모식을 만들어 놓았다. 그들은 우주가 폭발한 후의 약 50억년전 태양계의 성운들이 점차 수축되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한 태양계가 형성되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갓 탄생한 지구는 격렬한 운동이 부단히 일어났으며 지진, 화산 등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그리고 이런 충돌과 진감 및 태양의 강렬한 복사 아래에 지구는 무기계로부터 유기계에로의 연변을 완성하였으며 또 수십억년이 지나자 지구상에서는 생명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근근히 대체적인 륜곽에 불과하며 많은 비밀에 대해 인류는 아직도 파헤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구의 “작은 동생”- 화성
태양계는 하나의 대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대 가정에는 8대 항성이 있는데 그 중 화성과 지구의 생김새가 가장 비슷하다. 하지만 화성의 크기는 지구의 7분의 1밖에 안되고 체중도 지구의 9분의 1밖에 안된다.
화성과 지구는 모두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제일 바깥면의 층은 “지각”이라 하고 제일 내부의 부분을 “지핵”이라 하며 중간층의 부분을 “지만”이라고 부른다. 화성은 토양중에 철함량이 비교적 높기에 화성을 홍색의 성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외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는 시간은 23시간 56분이 걸리고 화성이 한바퀴 자전하는 시간은 24시간 37분으로서 지구와 화성의 자전시간도 비슷하다. 하지만 화성이 태양주위를 한바퀴 도는데는 속도가 늦어 687일간이 걸린다. 이는 지구 공전주기의 두배에 달한다. 때문에 화성에서의 4계절 역시 지구에 비해 한배 가량 더 길다.
1996년 8월 미국우주항공국은 대호 “ALH400”이란 화성의 운석중에서 비생물화석의 유적을 발견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는 생명흔적이 이 홍색의 성구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표명한다. 과학가들은 화성이 두꺼운 얼음층에도 가능하게 생명이 있었으며 그 것들은 상당히 긴 시기를 거쳐 존재했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반중 장사에 막장으로 치닫는 정치… 그 피해는 국민 몫
글|허훈 한국 사회의 반중 정서는 이제 하나의 ‘정치 산업’이 돼가고 있다. 중국과의 외교·경제 환경을 냉정하게 평가하기보다, 특정 세력이 반중 감정을 증폭시키고 이를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특히 극우 성향의 세력들은 중국과 관련된 사안이라면 사실관계조차 ... -
“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동포투데이] 영국 정치사의 상징적 인물로 거론되는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한 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1997년 홍콩 반환을 둘러싼 협상 과정에서, 그는 일시적으로 홍콩을 무력으로 유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검토는 오래 가지 않았다. 영국 국방부가 작... -
같은 혼잡, 다른 선택: 한국과 중국의 운전 문화
글|화영 한국에서 운전하다 보면 반복해서 마주치는 장면이 있다. 차선을 바꾸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는 순간, 뒤차가 속도를 높인다. 비켜주기는커녕, 들어올 틈을 원천 차단한다. 마치 양보가 곧 패배인 것처럼 행동한다. 이 장면은 우연이 아니다. 한국 도로에서는 ‘내가 우선’이... -
같은 동포, 다른 대우… 재외동포 정책의 오래된 차별
글 |화영 재외동포 정책은 한 국가의 품격을 비춘다. 국경 밖에 사는 동포를 어떻게 대하는가는 그 나라가 공동체의 경계를 어디까지로 설정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 재외동...
실시간뉴스
-
“홍콩 반환, 무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
역사 속 첫 여성 첩자 ‘여애(女艾)’… 고대의 권력 판도를 뒤집은 지략과 용기의 주인공
-
백두산 현장르포④ | 용정의 새벽, 백두산 아래에서 다시 부르는 독립의 노래
-
[기획연재③]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북간도 교회와 신앙 공동체의 항일운동
-
백두산 현장르포③ | 지하삼림, 천지의 그늘 아래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세계
-
백두산 현장르포② | 폭포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
[기획연재②]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교육·신앙·항일의 불씨
-
[기획연재①] 윤동주 생가에서 보는 디아스포라 — 문학, 민족, 그리고 기억의 장소
-
백두산 현장르포① | 민족의 성산에서 천지를 마주하다
-
“해방군인가, 약탈군인가”…1945년 소련군의 만주 진출과 동북 산업 약탈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