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025년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이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막한 가운데, 가수 청하가 첫날 무대를 장식했다. 청하는 폭염 속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청하는 이날 패션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무대 의상으로는 스포츠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 제품을 선택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댄서들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해 통일된 비주얼을 연출했다. 특히 청하가 착용한 제품은 ‘인텐스 파워’ 라인으로, 굵은 로고 디자인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청하의 의상은 무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무대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워터밤패션’, ‘#청하패션’ 등 관련 키워드가 확산되며, 많은 팬들이 그녀의 스타일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청하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같은 브랜드의 볼캡도 함께 착용했다. 볼드한 로고가 특징인 이 볼캡은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청하의 스타일링 전반을 완성시켰다는 반응이다.
워터밤 서울 2025는 청하를 시작으로 다수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여름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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