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기 배우 관샤오퉁(关晓彤)이 신예 가수 션지아룬(沈佳润)의 신곡 홍보에 나서며 SNS를 달구고 있다.
관샤오퉁은 7월 1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편의 댄스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최근 한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 션지아룬의 신곡 안무를 직접 커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션지아룬은 유명 코미디언 샤오션양(小沈阳)의 딸로, '스타 2세' 출신이다.
관샤오퉁과 션지아룬은 각각 아역배우 출신과 스타 2세로 성장 배경도 다르고, 직업도 배우와 가수로 다르지만, 이번 협업으로 뜻밖의 시너지를 낳았다.
영상 속 관샤오퉁은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안무를 선보였다. 촬영지는 산둥성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그는 인기 드라마 '구중자(九重紫)'로 주목받은 리윈뤄(李昀锐)와 함께 새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영상에서는 물결치는 웨이브 펌 헤어스타일에 알록달록한 베레모를 쓴 모습으로 등장해, 캐주얼한 줄무늬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 설정에 맞춘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특히 션지아룬의 신곡은 발매 직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관샤오퉁의 커버 영상 덕분에 '미미쌍네(美美桑内)'라는 후렴구가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영상 말미에서 부끄러워하며 무대 밖으로 뛰쳐나가는 관샤오퉁의 모습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샤오퉁과 가수 루한(鹿晗)과의 관계도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들의 결별설이 돌았지만, 이번 영상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은 그런 추측을 불식시키는 듯하다.
관샤오퉁과 션지아룬의 인연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버지 샤오션양을 통해 연결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정이 나온다.
이번 협업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꿈의 크로스오버’라 불릴 만큼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며, 드라마 홍보와 신곡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온라인상에서는 "관샤오퉁은 역시 톱스타답다", "이 조합 계속 보고 싶다", "노래도 귀에 박히고 영상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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