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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R&B 듀오 ‘애즈원’ 이민,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7세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5.08.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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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여성 R&B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 씨가 5일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가요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즉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도 “이민 씨의 사망 소식은 사실이며, 구체적인 경위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1978년생인 이민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1999년 ‘애즈원’ 1집' Day By Day'를 통해 국내 데뷔했다.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잔잔한 감성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여성 R&B 듀오의 새로운 지평을 연 팀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6월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음악계 동료들의 애도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나의 청춘을 함께 해준 목소리”,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노래는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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