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이 달 토양 연구에서 새로운 광물 2종을 발견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24일 창어 5호를 통해 확보한 달 토양 시료 분석 결과, ‘마그네슘 창어석’과 ‘세륨 창어석’이라는 신규 광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CC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마그네슘 창어석은 달 현무암 파편에서 주로 발견되는 광물로, 기둥 형태의 미세 결정 구조를 가진다. 입자 크기는 약 2~30마이크로미터 수준이다. 기존 창어석과 같은 계열의 인산염 광물이지만, 마그네슘과 희토류 원소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세륨 창어석은 경희토류 원소인 세륨 함량이 높은 광물이다. 연구진은 이 광물이 달의 서로 다른 형성 단계에서 생성된 물질로 보고, 달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설명했다.
이번 발견으로 중국은 해당 시료를 통해 확인한 신규 달 광물을 총 3종으로 늘렸다. 연구진은 추가 분석을 통해 달 토양의 구성과 특성을 정밀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달 토양 구성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달 형성 과정 분석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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