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여기자 렌즈에 담긴 북한인들의 생활상

▲공원에서 불고기를 먹고 있는 평양의 젊은이들. 신화사 북한 주재 여기자의 렌즈를 보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자며 여기자를 부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민생 등 여러 면에서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외계에서는 북한을 여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 평양 주재 여기자 두바이위(杜白羽)는 여러 차례 북한측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접근, 오늘날 북한의 사소하지만 “이채”로움을 렌즈에 담았다. 그녀의 저서로는 실화 “나의 평양이야기”, 수기 “조선(북한)인상기”가 있다. 오늘 중국 신화망에 발표된 사진들은 “조선인상기”에서 일부 선재한 것이다.

▲평양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평양의 옥류교. 흔히 북한인들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생활의 대명사로 통하는 창전거리, 수풀처럼 일떠선 고층건물들은 외국인들로부터 “작은 두바이”로 불리운다. 이곳에는 북한 교사와 근로모범들이 살고 있다.

▲모란봉악단은 북한 문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

▲마식령스키장 호텔의 복무원들.

▲재건하여 2014년 3월 개업한 평양 메아리사격장, 활쏘기를 하고 있는 북한의 관광객들.

▲북한인들이 해변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기자가 평양에서 기차를 타고 나선으로 향했다. 창밖으로 렌즈에 담긴, 트럭에 앉은 북한 농민들의 얼굴이 밝다.

▲북한 한 가정 세 식구가 전자사격 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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