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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군특전대 해상연습서 첫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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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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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해군특전대 출정식에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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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통신에 따르면 갓 탄생한 중국군 해군특전대가 21일 “2014 환태평양” 군사연습에 참가하는 중국해군함정편대의 출정식에서 첫선을 보였다.

 

중국군 해군특전대는 장병 전체가 “밀림을 뚫고, 하늘에 오르며 바다에도 뛰어들 수 있는 기예”을 연마, 매 대원마다 합격된 특전첨병이 되기 위해 엄격하고 정규적이고도 간고한 체능 및 의력 훈련을 거쳐 이 같은 기예을 갖게 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번 “2014 환태평양” 군사연습에 참가한 미군 “레알항”호 순양함의 관병들은 중국해군특전대의 군함등정속도 등을 두고 매우 높게 평가했으며 뉴질랜드 “컨트벨레”호 군함의 지휘관도 중국해군특전대의 표현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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