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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팀 3라운드 앞당겨 갑급서 강등

  • 김철균 기자
  • 입력 2014.10.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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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강등이 확실시됐다. 11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 : 4로 광동일지천팀에 어이없이 무너지면서 3라운드 앞당겨 갑급리그에서의 강등이 현실로 되었다.

 

이제 새해 시즌의 갑급리그에는 연변팀의 그림자도 볼 수 없게 됐다. 연변팀의 강등, 이는 축구를 열광하는 수많은 연변팬들한테 있어서도 크나큰 정신적 타격으로 예상된다.

 

요해에 따르면 연변장백산 천양천축구구락부에서는 연변팀의 강등이 확실시된다 해도 명년에 을급리그로부터 재출발해 갑급에 복귀할 타산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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