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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팀 을급리그전 잘 치러낼 것이다

  • 김정 기자
  • 입력 2014.10.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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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축구 전복성적인 개혁이 필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북경시간으로 18일 오후 3시,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전에서의 하나의 초점경기가 심양중택과 연변천양천간 펼쳐졌으며 최종 심양중택이 양검비와 류초가 골을 넣는 통에 홈장에서 2 대 0으로 연변팀을 이겨 3점을 올리고 심양팀은 성공적으로 갑급을 보존하게 됐다. 이로써 명년에 심양팀은 계속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캡처.PNG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연변팀의 왕건 코치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를 평가했다. 그는 “우리의 축구팀이 이미 지난번 리그전에서 강등되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많은 노력을 했으며 선수들의 표현은 코치진의 긍정을 받았다. 경기는 후기에 진입했다. 우리 축구팀 선수들이 부상이 심해 이번 경기에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우리의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 했다. 현지 심양 축구팬들의 지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연변축구는 최근 몇 년간 줄곧 순탄치 못했다. 자금이 결핍했고 직업적인 관리모식도 결핍했다. 헌데 오늘날 연변축구팀은 자금이 충족한 상황에서 불행하게도 강등되었다. 이 원인에 대해 연변팀의 왕건 코치는 “지난번에 축구팀이 원정경기에서 강등될 때 적지 않은 광동의 언론들에서 나에게 소수민족 지역 축구 대표로서의 연변축구팀은 직업화의 개혁이 시급하지 않냐고 물었었다. 20년 전, 모두가 전업화 체제로 될 때 우리의 축구팀은 정상급 리그전에서 전국 최강의 대오였다. 20년 후 중국축구의 직업화 개혁이 심입됨에 따라 우리가 비록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기는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고백했다.

연변축구팀의 명년 갑급에로의 진입 계획에 대해 그는 “명년에 우리는 틀림없이 중국축구 을급리그전을 잘 치를 것이다. 중국축구 갑급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는 실력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클럽의 직업화 운영과 관리 면에서 반드시 전복성 개혁을 진행할 것이며 이로써 관리가 기필코 개혁의 절주에 오르고 기업화 관리에 적응하도록 할 것이다. 올해 우리의 관리에는 결점이 많았고 전업체제하의 관리방식이 결핍했다. 거기에 기타 원인들도 적지 않았다. 종합적인 원인이 축구팀의 강등을 초해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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